처음엔 콩깍지 쓰인것도 있어서 괜찮았어
166cm/80kg였고 2년 사귄 지금은 88kg 됐어
요즘 더 자주 다투는데... 서로 잘 풀어도 전같지가 않아
이성으로서 안설레ㅠㅠ 옷도 덜 꾸며입는데 배도 불룩 나오니 아저씨같아 보인달까..
남친은 첨부터 살이 쪄있었는데.. 알고 만나놓고 이걸로 남친한테 다이어트하라고 하면 좀 너무해?
결혼까지 생각했어서, 건강 걱정에 살빼자고 돌려말해도 알겠다곤 하는데 평생 다이어트 해본적 없는 사람이라 전혀 생각도 없고.. 어떡할지 모르겠어 ㅠㅠ
아직 좋아하는데 이런거때문에 힘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