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다 대학생이고 심지어 내가 한살 연상이야.. 애인를 정말 좋아하는데 자꾸 이런 감정을 느끼니까 힘들어 표현할 수도 없는 감정이고 답답하다 애인는 나를 있는 그대로 봐주는 사람이고 내가 뭘 하든 사랑해주는 사람이라 더 그래.. 자존감이 낮은 편은 아닌데 애인한테 어울리는 더 나은 사람이고 싶다는 마음에 자꾸 그동안의 삶을 자책하게 된당 눈물도 찔끔 나오려고하네 한없이 게으른 내가 매일매일 성실한 애인한테 어울리는 사람으로 변하는 방법밖에 없을까.. ㅜㅜ 나는 이번에 자격증 또 떨어졌는데 애인는 붙어버림 너무 축하해주고 싶은데 내가 너무 싫어서 눈물 주륵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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