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미용실 갔는데 뭔가 기분 나쁨

내가 하고싶은 머리 보여줬는데 

음… 하더니 고개 절레절레 내저으면서

이거는 하면 본인한테 안 어울릴텐데 이상할텐데

그래서 내가 아 그럼 커트만 가능할까요? 물어보니꺼

아니… 커트해도 머리 지저분해요 이상할듯 하면서

표정 정색해가지고 걍 커트만 해달라함.. 

미용실 나오는데 뭔가 찜찜하고 기분나쁨 ㅜ

[익인2]

일하기 싫나 왜저럼

[익인4]

미용사들 꼽주고 시기질투 일상인 사람들이라 기분내키는대로함ㅋㅋ 대형샵에서 실제로 원장이 얘기한게 자기들이 즐거워야 결과가 예쁘다더라ㅋㅋ 이거 말 들은 이후로 모 브랜드 절대 안가는중 이미 브랜드 이미지 개별로지만.. 글고 저런 태도면 그런데서 머리 하지말고 나와 안좋은 기분으로 돈 쓸 이유 없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