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핸드폰 잠금 풀어서 보는거 예의 없는거임?

엄빠폰 패턴 다 아는데 

부모님 같이 있을때 

핸드폰 궁금하다고 패턴 열어서 구경하는거 예의 없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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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기분나빠하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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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사자가 아무렇지 않으면 별 상관 없긴 한데 보통 그게 예의있는 행동으로 받아들여지진 않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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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구경함 울엄만 머라안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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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엄빠는 별상관안하심..근데 내가 굳이 안하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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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기냥 봐 근데 가끔 보지말라고 하면 다시 돌려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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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내가 봐도 별 상관안하시는데 내가 볼때마다 핸드폰 쓸데없는거 삭제해드려섴ㅋㅋ 빨라져서 좋아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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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아무리 가족이라도 남의 핸드폰을 막 보진 않짘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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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의가 없는거긴 하지? 타인의 물건을 호기심이란 이유로 손대는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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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도 사생활이 있으실텐데 예의있는 행동은 아니긴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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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허락하신거면 괜찮지 않나?
근데 궁금할일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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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의없긴한데 울엄빠는 신경 안써서 난 대놓고 맨날 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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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잘안보긴해 궁금할게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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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누가 내 폰 생각하면 기분나빠서 나도 남의 폰 잘 안건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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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 안 하고 마음대로 막 보는 건 예의 없지 나는 봐도 되냐고 물어보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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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해야해사 필요한거 아니면 궁금하진않은데..
일단 궁금하지도 않고 나같아도 기분나쁨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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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맨날 엄빠꺼 구경하는데.. 별말 안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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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의없징 그냥 부모님이 재량으로 봐주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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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나도 할말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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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하지 않나? 내 기준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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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생각해봐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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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으로 생각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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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 엄빠가 내 허락 없이 내 폰 풀어서 본다고 생각하면 기분 개나쁜데 반대도 같은 기준 적용해야지…

[익인21]

난 맨날 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