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번학년에처음왔었을때..우리반 2모둠3번째줄왼쪽에앉았던 여자애를 처음보자마자 첫눈에 반했었어요.
머리는 약간긴생머리에 옆으로만지나가면 샴푸냄새가 샤랄라하게나서 제 심장을 미치게만들었죠.
근대학기초였어요. 자리를바꿨어요. 제비뽑기로했는데.
제짝꿍이 제가 첫눈에반한 애였어요. 정말심장이 콩닥콩닥떨려서 아무말도못하고있었죠.
근대 제가첫눈에반한애가 저한테 "안녕?"이러길래 저도 "아...아..안녕?"이랬더니
엄청좋아하더군요..그냥말만해도 빵빵터지면서웃고. 착하고 필기한것도보여주고.정말 천사였어요.
그렇게 친해지다가 핸드폰번호도 교환하게됐는데 .
계속이렇게 해바라기로 살빠엔 고백하자. 하고 문자로
"나..예전부터 너 좋아했었는데...우리 사귈까..갑작스럽게미안해"
라고보냈어요 진짜..이것만생각하는데1시간걸린거같에요...근대 바로답장이와서 열어봤죠..
근대..게도 저를좋아하고있었나봐요.
나두너호감이였어ㅎ..우리한번오래가보자!
이렇게 답장이온거에요 그래서진짜 집에서 노래불르고 춤추고 난리났었어요혼자서 쌩쑈를다했죠.
그다음날학교에 같이가기로하고 학교에같이가고..맛있는것도사먹으면서갔어요.
어색할줄알았는데 정말좋았어요ㅎㅎ 아 이런게사랑이구나 했죠.
학교끝나고 떡볶이먹으로가고 놀러가고.. 같이도서관가서 공부도하고그랬어요ㅎ..
여자친구한테 제가 나..진짜거짓말안치고 나랑사귄사람 너가 처음이야.ㅎ;
이랬더니 여자친구도 아 나도그거말할려했는데..나도처음이야!ㅎ 이러더군요.
그리고 오늘! 오늘이였어요..끝나고 같이가고있었는데..
여자친구집에 바려다주고있었어요.근대...여자친구가 사람없는쪽으로 가더니
왼쪽볼에 뽀뽀를한번하더니 여기볼 이제 내꺼
오른쪽볼에 뽀뽀를하더니 여기볼 이제 내꺼
이러는거에요 진짜 심장이 터질것같았어요..심장 두근거리는소리가 들렸을까요?...
제가용기를내서 여자친구입술에 뽀뽀하면서 이건내꺼라고말할려고
여자친구입술에 뽀뽀할려고
30cm...
20cm..
10cm...
5cm...
3cm...
1cm..
천천히 가까워지는순간...
띵딩딩 굿모닝 띵딩딩 빠빠빠빠빠빠빠빠빠 굿모닝 빠빠빠빠빠빠빠빠빠 굿모닝 빠빠빠빠빠빠빠빠빠 뷰리풀데이 빠빠빠빠 뷰리풀데이~딩딩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