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진짜 다시생각해도 이해가 안간다
생얼에 스냅백쓰고 옷은 후드티에 바지입고
그 아줌마들이 조깅할때 하는 포즈로 열심히 운동하고있는데
공원 옆 축구장에서 운동하던 남자애들이 있었는데 계속 공이 내 쪽으로 날아오더라고
그냥 뭐 그러나보다 하고 계속 운동하는데 몇분후에 축구 다했는지 다들 집에 가더라고
근데 한명이 집에 안가고 계속 공만 차더니 나 집에가려고 하니까 붙잡고 번호물어봄
진짜 당황스러워서 아무것도 안하고있는데 계속 달라그래서 번호를 쳐주긴했는데
제대로 쳐준건지도 기억도 안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