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고민하는 친구들아 내친구는 자기 하고싶은거 하겠다고 실업계가서

성적유지 잘하면서 하고싶었던 보컬도 배워보고

자격증도 따고 하면서 되게 알차고 잉여롭게 지내더니

대학교 여기서 좀 알아준다는 4년제 경행들어갔어..

실업계가도 자기만 잘하면돼

내친구는 전형도 특별전형 잘 찾아서 수능도 안치고 입학했어

본인만 열심히하면 어떻게든 길이 보인단당

난 걔 보면서 내가 바보같이 느껴지더라

나는 인문계에서 힘든야자 다버티고

죽어라 했는데 수능망해서 걔 보다 학교 못갔거든..ㅎ

[행1]

마자 나도 ㄷ좋은데 취업해서 잘살고있는뎅.. 어딜가든 노력하느냐마느냐에따라 달라

[행2]

근데 올해 아니면 내년이 취업 마지노선이래..내가 부정적인거지..? 열심히 하면 되는거지?

[글쓴행]

그런거 매년있는 소리야 걱정마ㅋㅋ 나때도 그랬어

[행3]

정말로? 고마워 진짜 엄청 고민하고 있었거든 힘이 난다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