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초에 쌍수하고 싶은데

오늘 예약잡으면 너무 늦는 걸까,,?ㅠㅠㅠ

[쀼1]

난 엄청 유명한 곳도 하루만에 했는데..

[글쓴쀼]

헉징짜,,?ㅠㅠ 나 오늘 두군데 상담받으러 가는데 엥간하면 오늘 예약잡을라구 하거든,,,ㅠㅠㅠ 불안해서,ㅠㅠㅠ

[쀼2]

가능할거야!! 예쁘게 쌍수해 나도 이제 3주차당 후하후하

[글쓴쀼]

갸학,,! 혹시 많이 아팠니,,?ㅠㅠ

[쀼3]

나는 완전 절개로 했는데도 하나도 안 아팠어 마취 주사 맞을 때나 수술 중일 때나 수술 끝났을 때나... 근데 내가 이런 쪽에 운이 좋나봐 사랑니 네 개 싹 다 뽑은 날도 안 아팠거든 실밥이 조금 아프고

[글쓴쀼]

3에게
헉 실밥 아팠어? 나 어느정도 각오하고 가려고 하거든,,,ㅎㅎ 부분마취한거얀? 근데 진짜 부럽다,,ㅠㅠㅠ

[쀼4]

글쓴이에게
수면마취! 부분마취로 한 친구는 마취 풀려서 아팠다고 하더라 ㅠㅠ 나는 수면마취라 안 아팠어 오히려 중간에 깼을 때 내가 수술 중이라 생각에 무섭기만 했어..ㅋㅋㅋㅋㅋ ㅠㅠ 실밥은 핀셋으로 엄청 아픈 털 뽑는 느낌이야!

[글쓴쀼]

4에게
헉,,, 마취가 풀리기도 해,,,? 헉,,헉,,,헉,,, 고마워,,ㅠㅠ 진짜 사바사인가봐ㅠㅠ 나도 별로 안아팠으면 좋겠다ㅠㅠㅠ

[쀼5]

글쓴이에게
꼭 마취가 덜 된 것 같으면 덜 된 것 같다고 말해야 ! 내 친구는 덜 된 것 같은데 아프다고만 말하니까 엄살인 줄 아셨나봐 안 아플 거야! 예쁘게 될 거야ㅎㅎ 나도 전 후 차이가 나서 행복하다ㅠㅠ

[글쓴쀼]

5에게
흐앙 고마워ㅠㅠㅠ 우리 행복한 쌍커풀의 삶을 살쟈 희희

[쀼6]

글쓴이에게
화이팅 희희

[글쓴쀼]

6에게
쓰니야 나 마취안그래도 중간에 깨서 마취 한번 더햇서,,,ㅋ,,ㅋ

[쀼9]

글쓴이에게
오앙 오늘 했어??? 중간에 원래 깨지 않아? 나는 깨서 그대로 했는데... 아님 아예 풀려서 그랬나? ㅜ

[글쓴쀼]

9에게
나 아니 부분마취 햇는데 마취 중간에 살짝 풀려서 진심,,너무 아파서 손 하예짐

[쀼10]

글쓴이에게
아 헐!!! 난 수면마취인 줄 알고ㅠㅠㅠ 아고아고.... 미쳤네 진짜 어떻게 그게 풀렸대ㅠㅜ

[글쓴쀼]

10에게
그래서 악 이래ㅛ더니 미안하다고 다시 마취해주셨어 ㅠㅠ 흐엉 다신 성형 못하긋다,,,

[쀼11]

글쓴이에게
진짜 고생했다 ㅠㅠ 오늘 했으면 찜질 잘해주고ㅠㅠ

[글쓴쀼]

11에게
흐엉 고마어,,, 그래도 마취 다 풀렷는데 아까 풀린게 너무 아팟어서 지금은 아픈건지도 모르겟어,,ㅋㅋㅋㅋㅋ

[쀼12]

글쓴이에게
충격적이다 ㅠㅠㅠ 나는 이제 두달 반 넘어싸 시간 빠루다

[쀼7]

내가 간 곳은 이미 1월 중순까지 다 차 있더라ㅠㅠㅠ

[글쓴쀼]

끄앙 징짜?ㅠㅠㅠㅠ어뜨케ㅠㅠㅠ 고마워 ㅠㅠ

[쀼8]

빨리 가야 함 ㄹㅇ

[글쓴쀼]

나 오늘 가서 예약잡을라고 하는데 너무 늦은건가봐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