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이맘때쯤 수술했다가 너무 얇게 되어서 어제 재수술 하고 왔는데 작년에도 그렇고 어제도 그렇고 수면마취가 안 맞는건지 마취약 들어오자마자 매스껍고 토할 것 같고 거의 죽다 살아났어 ㅜㅜ 다른 애들 얘기 들어보면 다 기분 좋았다고 하구 자다 일어났더니 수술 끝나있다하구 나는 수술내내 고통스러워서 언제 끝나지 이 생각만 엄청 했는데 ㅜㅜ 두번 다 너무 힘들었어 수술 끝나고도 어지럽고 매스꺼운거 안 가셔서 화장실가서 헛구역질 엄청하구 .. 왜 그러는거지 나만 이런건가 하 이거 때문에 다시는 수술 같은거 하기싫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