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안입는것보단 못입는건데 평소에 오버핏 스트릿룩같은거 좋아해서 하늘하늘하고 핏되는 건 절대안삼.. 다리가 뚱뚱한건 아닌데 예쁘지도 않아서 치마입으면 별로 예쁘지도 않고ㅠ 무엇보다 내 이미지가 너무 남자애같아서 그런옷 입은 내가 너무 어색하고 다들 비웃을거같음..^^ 한두번 입어보면 어렵지 않다던데 난 오히려 몇번 입고나가니까 더 확실히 안입고 싶어져서 산것도 다 버렸어ㅜ 근데 가끔은 내 20대를 좀 예쁘게 꾸밀필요가 있을거같기도 하고.. 근데 좋아하지도 않는옷 억지로 입는 건 좀 그런가?ㅠㅠ 어떻게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