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욕억제제를 이번년초에 먹고 2달 좀 안되서 10키로 정도 뺐었어 초반에는 큰 부작용이 없었는데 (잠도잘자고 두근거림도 없었음) 두달 차 되니까 가끔 심장이 빠르게 뛰고 눈앞이 까매질때도 있고 머리도 잘 안 돌아가는거 같고 성격이 너무 예민해지는거 같아서 끊었는데 곧 중요한 일이 좀 있어서 다시 먹을까 생각중이야 ㅠㅠ 당연히 안먹는게 좋긴한데 머리로는 알겠는데 또 찾게되네... 이게 중독인거겠지 ㅠㅠㅠㅠㅠㅠ 식욕억제제 먹어본 익들중에 이렇게 텀 좀 있게 여러번 복용한 익 있니...? 조언좀해주라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