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고 2주를 내리 울다가... 사람만나고 살아야 할 것 같아서 운동 등록했거든 근데 아직 마음 회복이 덜 됐는지 모든게 버겁기만 해 ㅠㅠ 일단 제일 심각한건 식단 강박이 생겼고, 이제 운동 다닌지 2주짼데 마음만큼 몸이 안따라주면 내 자신한테 갑갑하고 울컥하네 괜히.... 어제도 훌쩍훌쩍 하다 집에오고 오늘도가야하는데 정말 미치겠어 내가 너무 쪼그라들어있는게 보이는지 트레이너쌤도 기운내라고 눈에띄게?과한 칭찬 해주시는데 그것도 죄송하고 막 부담스러워 ㅠㅠㅠ 매일이 지옥이다.... 마음가짐을 고쳐야한다는거 머리론 백번 아는데 왜이렇게 힘들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