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내가 자연인 거에 자부심 있었는데...

성형. 시술 일절 노관심이었고 솔직히 자연인데 나정도 생겼으면 완전 복 받은 거지! 라고 생각했었고 스스로 내 얼굴에 만족 했음 

근데 요즘 주변에 예쁜 애들 보면 다 성형이나 시술한 경우도 많더라고.. 그런 거 보면 와 예뿐 애들이 하니까 더 예뻐지네..? 대박. 이런 생각이 진~짜 많이 들어서 나도 하면 더더 예뻐지려나? 해볼까? 하면서 어거지로 찾아보게 돼.. 어쨌든 나도 내 얼굴에서 조금이라도 마음에 안 드는 구석 하나쯤은 있을 거 아냐 

이전에는 그냥 머 이정도는 애교징 ㅎㅎ 이랬다면 지금은 아 이거 무슨 시술 하면 없어질까?? 그럼 더 예뻐지겠지? 이 생각 들어 근데 그렇다고 막 그 부위가 스트레스 받는 것도 아님.. 나 너무 피곤하게 사냐ㅠ

[글쓴쀼]

그리고 후기 찾다보면 부작용 얘기는 꼭~ 있으니까 그런 거 보면 무서워져서 에휴 못하겠구나 생각 들면서 난 내 외모를 업그레이드 시킬 수 없구나..? 하는 생각에 좀 우울해지기도 해

[쀼1]

부작용 감수하면서 수술할 거 아니면 마인드를 바꾸는 수밖에 없지 예전처럼 건강한 마음으로 돌아가려고 노력해보셔

[글쓴쀼]

그러게 다시 예전 마인드로 돌아가고 싶다

[쀼2]

안 찾아보는게 제일 좋긴하겠다만 그러기엔 주변에 너무 흔하게 접하게 되는 환경이려나ㅜㅜ

[글쓴쀼]

진짜 인정.. 너무 흔하게 접할 수 밖에 없어서 ㅠㅠ 특히나 난 대학생활 중인데 내 학과 특성상 주변에 안한 애 찾기가 더 힘들어 🥲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글쓴쀼]

ㅋㅋㅋㅋㅋㅋㅋㅋ와 익인이 나야 혹시..? 나도 쌍커풀 있는데 쌍수 알아봤어 ㅠㅠㅠㅠ

[삭제한 댓글]

(글쓴이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글쓴쀼]

헐 나도 방금 쌍커풀 한쪽 또 연해져서 쌍테 붙이고 나옴... 이거 ㄹㅇ 은근 스트레스이긴 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