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3에 49인데 40까지 빼는게 그렇게 말릴 일이야?

실제로는 되게 뚱뚱한데 친구들이 그만하라고 말려 전에 60였는데 여기까지 겨우 뺀거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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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가 어케 뚱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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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바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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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성 난소증후군 걸리고 난소에서 배란되는거에도 문제생겨서 난소가 자체가 아파봐야 정신차리지 ...체중저하로 없던 알러지 생겨서 뭐만하면 몸 가렵고 피부소양증 생겨야 그만두지...영양부족으로 탈모와서 머리숱 비어봐야 정신차리지...멀쩡히 길가다 블랙아웃와서 쓰러져봐야 정신차려...내 경험담이야. 진짜 40은 오바야 지금에 만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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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다망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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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날씬한거 안 말리는 사람인데
진짜 말린다. 타고난 개말라라고해도 걱정될정도인데 억지로 빼서 그 키로라니 진짜 생명단축. 이쁘지도 않고. 내 친구면 말리는정도가 아니라 어머니께 알리거나 병원데려가거나 뜯어말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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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뭐 있어 함 해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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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할리가 없을무겐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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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잘 빠지지도 않을거야 ㅜ 지금 충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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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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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에 40이면 너무 앙상할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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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163/44인데 생각보다 안말라보여서 더빼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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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나 49나 뚱뚱해보이거나 안말라보이는 건 쀼들 강박 오지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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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족이면 정신과를 데려감 몸이 문제가 아닌거같다 누가봐도 말랐어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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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근육량을 늘려서 탄탄하게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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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49면 근육이 몸에 1%도 존재 안한다해도 절대 뚱뚱 할 수 없음…40kg 만들면 예쁘고 안 예쁘고를 떠나서 몸에 병 생겨 강박 심한거 같은데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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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뼉따구 되는 거 아냐? 오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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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가 어떻게 뚱뚱이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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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는 안말리는데 몸무게에 집착은 ㄴㄴ
건강하게 운동하면서 눈바디로 보는건 ㄱ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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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릴 일임 그정도로 빼려면 절식하면서 근육이고 뭐고 다 빼야하는데 그러면서 몸 망가짐 다시 살찌우면 돌아올것 같지? 다신 첨상태로는 못돌아와 장기만 망가지는게 아니라 탈모도 올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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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 40 만들고 싶다는건 아닐테고 다 뼈+지방 무게 쪼금 남기겠다는건데 당근 말리지.. 운동을 해 그냥 비쩍 마른거보다 훨 보기 이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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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164 46인데도 건강때문에 살쪄야겠다 생각드는데
ㄹㅇ 건강 다 망침.. 근육으로 40할거면 힘들걸 근육 무게 때문에.. 몸무게 숫자 강박 가지지말고 체형을 봐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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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뚱뚱이라고 생각하는거보면 말라야한다는 강박같아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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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키에 그 몸무게면 근육 다 빠지고 뼈만 남아서 수용소 난민 같은 몸이야. 런어웨이 모델들 1달 동안 물만 먹고 만든 몸 정도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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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에바그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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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할리가 있니 걍 상담을 받아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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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한 친구들이 말리는게 중요해? 걱정되서 말리는거 맞아 그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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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49도 충분한데 체지방률이 많은것같으면 근육늘리는걸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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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까지는 진짜에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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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키에서 -10해도 40키로면 저체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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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에 49면 뚱뚱할 수가 없어. 너 그러다가 거식증 걸린다... 나 162에 50일때 진짜 몸매 예쁘고 다 말랐다고 그랬어. 내가 봐도 그때 사진보면 진짜 날씬함. 쓰니야 꼭 뼈처럼 말라야 예쁜게 아니야. 지금도 충분히 말랐어. 더찌지않게만 잘 관리하면서 먹고싶은거 먹고 하길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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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도 40은 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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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강박있어서 보통 말리지는 않는데 40은 좀 너무했음ㅋㅋ… 난 163에 44정도인데 날씬-부분적으로 마름이라는 느낌이고 내 친구가 162에 39-40정도에 모두가 걱정하는 마름이야 근데 그 친구도 자기 몸에 불만 많더라. 결국 내가 내 몸을 어떻게 보는지에 달라지는 것 같아. 너는 네 몸에 불만이 많겠지만 남들눈에는 워너비일 수 있는 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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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얘들아 냅둬 본인이 지옥길 가겠다는데 왜 말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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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인데 본인이 뚱뚱하다고 느껴지면 살을 더 빼는 게 아니라 자존감 올리고 강박 없애야 할 것 같아 40 된다고 몸이 만족스럽고 예뻐 보이겠어? 빼도 그거 나름대로 안 예뻐 보이고 만족 못 할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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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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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에 49가 어캐 뚱뚱이야
몸무게 강박 가지고 있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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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그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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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 강박 심하넹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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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해보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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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대단하다... 53만되도 날씬아니야?? 나 164 52일때 진짜 날씬했는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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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으로 정신병원 가보는거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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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병인 거야 뚱뚱할 수가 없는 수치인데 본인은 뚱뚱한 줄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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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정 극마름으로 가고싶음 44~5 정도까지만 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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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 지금이 딱 보기 조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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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몸무게 절대 뚱뚱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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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쀼49]

나 몸무게 40초일때 초딩몸매소리듣고다녔어 너무말라서 볼품없단소리임 그게 스트레스였는데 40후반까지 찌우니까 딱보기좋다그럼 너 40까지빼면 말라서예쁜게아니라 진짜 볼품없어보여 그렇게마른게 좋은게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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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프로아나 개많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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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그정도까진 아니었지만 이십키로 이상 감량했는데.. 한참 42-3 왔다갔다 했을 땐 십분 이상만 걸어도 지쳐서 쉬었다 걷고 그랬어.. 되게 신경도 날카로워지고 먹는 거 하나하나 칼로리 적고 조금이라도 더 먹으면 자책하고.. 더이상 먹는게 즐겁지가 않더라 어느샌가 정신이 번쩍 들더라고 계속 어지럽고 기분 좋은 날은 거의 없고 해서 천천히 하나씩 내려놨어 먹는 것도 과자 하나씩 더 먹기부터 하고 지금은 뭐 빵 한두개는 그냥 뚝딱이지~ 그래도 40 중후반 충분히 유지중이야 쓰니정도의 체격이면 말랐다는 소리 많이 들을 텐데 정 감량 하고 싶다면 근력운동을 진짜 추천해,,! 체력도 엄청 길러지고 먹는 대로 다 살로 가지도 않아! 쓰니의 결정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오늘 하루도 건강하고 알찬 하루 보내!

[쀼52]

49도 마른 건데 40은 ㄹㅇ 에바.. 잘 먹고 운동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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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뉘 나도 그쯤에서 뚱뚱해보여서 43정도까지뺌~~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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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 정신과 가봐야돼 그정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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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과거때문에 강박이 있는듯.. 내가 지금 162에 45키로인데 몸매 관리하려고 살찌우고 있어... 지방이 너무 없는데 근육 만들려면 살 좀 찌워야할거같대서 안그래도 내 몸무게로도 너무 볼품없고 멸치같은데 40kg? 오바야ㅠㅠ 근력 운동을 해서 탱탱 탄력있는 몸을 만들어보자

[쀼56]

ㅋㅋ 너에 대한 기준이 너무 엄격한 거일수도 있고 남들이 봤을 때도 49로 안 본다면 다이어트를 잘못해서 체지방이 아닌 수분&근육이 빠진 49키로일수도 있고... 왜 이렇게 몸무게에 집착하는지 모르겠음 이런 글 볼 때마다 너무 답답함 뭐 40키로까지 만들면 누가 돈이라도 준대? 자기만족? 한번 해봐 ㅋㅋ 숫자에 집착하면서 빼면 뭐 거기서 일키로라도 찌면 스트레스에 시달리면서 강박증으로 이어질텐데 ㅋㅋ 제발 몸무게를 보지 말고 눈바디랑 인바디를 재서 체지방을 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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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정도까지 빼면 체력바닥나 몸 보면 너무 말라서 불쌍해보이고 옷입어도 허수아비같고 빼는 것도 정도껏 빼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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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거기서 유지하고 근력위주운동하면 될거같은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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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고 싶으면 빼고 마음에 안 들면 다시 찌우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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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몸무게를 빼지말고 근육을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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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에바

[쀼63]

다이어트는 할 수 있는데 그 몸무게가 되게 뚱뚱하다고 생각이 드는거면 높은 확률로 어트 정병이니까 꼭 병원갔으면 좋겠어 강박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