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지방 빼는 목적으로 운동하려고 크로스핏 체험수업 신청해서 다녀왔는데 뭔가.. 후루룩 끝난 느낌? 팔이랑 겨드랑이 쪽이 아프긴 한데 뭔가 뿌듯하고 개운한 느낌은 아니야... ㅜㅜ 오히려 혼자 인터벌달리기 했을때가 더 개운하고 땀도 많이 남... 게다가 원래 이런건지 모르겠지만, 초반에 상담할때 몸무게 재고 이런거 없이 가격 설명만 해주고... 걍 수업 바로 진행했고 끝나자 마자 등록할거냐 묻길래 좀 당황하긴 함... 크로스핏 한달 28만원 피티는 1회 6만 5천원인데 이럴거면 차라리 돈 더 내더라도 피티 20회 2~3개월 걸쳐 하고 + 인터벌 달리기 하는게 더 낫지 않을까 싶어ㅜㅜㅜㅜ 혹시 쀼들은 어떻게 생각하니? 조언 부탁해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