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여드름 생겨서 지난 약5~6년간 피부에 좋다는 세안법, 화장품, 스킨케어법, 물마시기, 가습하기, 스팀타올, 마사지, led마스크, 갈바닉기계, 등등 진짜 많은걸 해봤는데 다 좀 괜찮아 지다가 곧 또 나더라.
진짜 약 3개월 동안 피부과에서 여드름 약만 타먹은게 제일 직빵이었다.
일주일에 진단비 약 만원 약값 약 17000원 = 27000원 X 4주 = 약 한달 10만원 썼는데 제일 잘 나았음.
8월 중순부터 코로나 걸려서 피부과 약 끊었는데 이후로도 안나다가 추석 지내면서 음식좀 했더니 몇개 났다가 사라졌음.
다른 것 찾아보기 전에 병원가서 약부터 받아먹어 보자. 난 약먹은지 1주만에 상태 호전되더라.
나 같은 경우는 피지 날리는게 주된 약 효능이라고 하더니 피지 날리고 모공도 좀 줄어든 느낌에 붉은기도 살짝 가라앉고 화장도 더 잘 먹게 됨.
나도 처음엔 피부과 가면 이것 저것 시술 권할까봐 쫄았는데 걍 동네 피부과 가서 여드름 약부터 먹고 싶다고 지르니까 걍 처방 해줬음.
만약 피부과약이 안맞더라도 일단 한번 약부터 1~2주 먹어보고 딴 치료나 화장품이나 케어를 고려해보길 추천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