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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342l 1
163/51-52에서 다이어트 시작했다가 강박 생겨서 지금 37.38까지 내려왔는데… 찌워야 할 걸 알면서도 강박 때문에 힘들다 

무조건 매일 아침에 공복 유산소로 200 칼로리 이상은 태워야 하고 오후 6시 이후엔 간헐적 단식하고, 혹시라도 약속 있는 날엔 아침에 400-500 칼로리 태울때까지 운동함 ㅠ 

8월달에 여행도 가고 약속도 많은데 이 와중에 살 찔까봐 걱정하고 있고..ㅎ 

오늘도 아침에 프로틴 시리얼 / 점심 훈제오리아보카도덮밥 만들어먹고 / 저녁에 곤약김밥 먹었는데 배고파서 방금 살 쪄도 된다는 생각으로 통밀브리또 먹었는데 약간 죄책감 들어 ㅠㅠ


 
   
쀼1
정신과가보는 거 추천해
1년 전
글쓴쀼
진짜 가봐야 하나 …ㅠ
1년 전
쀼2
아 진짜 속상해..ㅠ
1년 전
쀼2
진짜 저체중이고..평생 그렇게 못할거자녀 좀 더 행복하게 살면서 5키로까지라도 찌워도 될 것 같은데 나도 강박있다고 생각했는데 익은 하루종일 힘들겠다
1년 전
글쓴쀼
저번주까지만 해도 괜찮았는데 이번주부터 확 몸이 힘든 게 느껴지더라고 ㅠㅠ 힘 없는데도 강박 때문에 운동하구… 방금도 오늘 먹은 칼로리 계산하고 현타 왔어
1년 전
쀼3
너 진짜 나 같다…… 나는 3~4년 강박으로 힘들어하다가 최근에 겨우 괜찮아졌어 오히려 여행이 너한테 이걸 이겨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수도 있어! 나도 여행 가서 내 식단, 운동 스케줄을 억지로 못 지키게 되니까 첨엔 너무 불안했는데 그래도 즐거울 수 있다라는 걸 깨닫고 천천히 괜찮아졌거든
1년 전
글쓴쀼
휴 난 7개월째인데도 힘든데 어떻게 4년이나 버텼어…? 이번에 여행 가는 것도 매트 가져가서 아침에 운동하려고 했거든 ㅠㅠ 먹는 건 적당히 먹고 여행 코스에 트래킹이랑 등산도 있어서 그걸로 또 운동하고! 그래서 익 말대로 여행이 강박을 이겨낼 좋은 계기가 될 지 독이 될 지 잘 모르겠어…
내 몸무게 마지노선이 49인줄 알았는데 점점 몸무게가 내려가는 게 확 보이니까 더 욕심이 생겨서 강박이 생겨가지구 힘들다 ㅠ
나만의 규칙을 만들고 그 안에 갇혀있는 게 스스로 너무 답답해

1년 전
쀼3
진짜 내 인생에서 젤 힘든 4년이었어 ㅠㅠ 매트는 가져가지 말구 등산, 트래킹 같은 건 재미있게 참여하면서 강박 없이 건강하게 하루하루를 즐기면서 살아 봐 진짜 일반인들 생활하는 것처럼… 적당히 먹고 적당히 운동하고
난 여행 갔을 때 너무 많이 먹어야 돼서 힘들었는데 그때 엄마가 음식을 즐거운 추억을 쌓게 해 주는 도구라고 생각해보라고 했는데 그 말이 너무 힘이 됐어 수박 하면 여름이 생각나는 것처럼 너도 약속을 나가거나 여행을 갈 때 음식을 이용해 즐겁게 추억 쌓는다고 생각해 봐

1년 전
글쓴쀼
응 조언 고마워! 노력해볼게 ㅠ
1년 전
쀼4
나 궁금한게 있는데 지금 몸매가 맘에 들어서 유지하고 있는거야...? 예쁠 몸무게는 한참 지난 것 같은데 예쁜 것보다 삐쩍 마른게 좋아서 37까지 내려간건가
1년 전
글쓴쀼
아니 맘에 안 들어… 너무 말랐고 여기저기 아파서 파스도 붙여서 스트레스인데 또 몸무게가 늘어나는 것도 강박 때문에 스트레스야… 모순이지 ㅠ
어느 정도 몸무게가 적당다고 생각해?

1년 전
쀼4
이제 유산소랑 단식으로 칼로리 태우지마 칼로리 빵빵하게 탄단지 잘 챙겨먹으면서 웨이트를 하자ㅜ
이게 그냥 찌우려고만하면 살이 붙는게 눈으로 보이면서 또 불안해할 것 같아 살을 붙이자고만 생각하지말고 근성장을 시키자로 바꿔생각해서 균형적으로 근육이랑 살을 같이 찌우려고하면 살만 주렁주렁 붙는 것보다 뿌듯하고 괜찮을 것 같아 근성장이 이뤄질 수 있는 조건이 무조건 기초이상 든든하게 잘 먹어야하거든... 그냥 잘 먹을 수록 잘붙음
너가 51 52에서 다이어트 시작하고 강박생긴거니까 당장 처음부터 47 48를 목표로 잡고 찌우려고하면 지금까지 해온걸 버리는 느낌이라 거부감이 들 수 있는데 일단 45 목표로 웨이트하면서 살이랑 근육 같이 찌워보고 45돼서 다시 몸매 확인해보자 그때가서 전신거울에 다시 몸매 비춰보면 생각보다 더 괜찮을지도 몰라 내가 지금 165 55에서 빼서 165 46유지중인데 너랑 똑같이 예쁜거에 목매달아서 남들이 빼지말라는데도 결국 저체중으로 내려가고야 말은 같은 입장에서 48 49 이런 숫자까진 부르고싶지 않네... 저런 숫자는 나중에 강박 사라졌을때 운동으로 근육찌워서 정말 나아아아중에 가도 되니까 일단 당장은 45까지 다시 올려두자

1년 전
글쓴쀼
헉 정성스럽게 댓글 달아줘서 고마워 🥺
나도 웨이트하면서 근육량 늘리는 식으로 하고 싶은데 피티를 받기엔 금액이 부담되고 부모님께서 50까지 찌워야 피티 비용을 지원해준다고 하셔서 좀 두렵다 ㅠ
익 말대로 잘 먹고 살이 좀 있는 상태에서 웨이트를 해야 근육이 잘 붙는다고 우선 찌우라고 하셨거든…
강박 생기고 나서 살 찔까봐 하루 풀로 약속 안 잡았는데 방금 점심 저녁 다 외식하는 약속 생겨서 또 불안해하는 내 모습이 너무 싫다 😭
일단 맨몸 근력 운동이라도 하면서 근육량 늘려보도록 노력할게! 고마워

1년 전
쀼4
맨몸 근력 운동도 잘목오가며 하면 효과 진짜 좋아!!! 나도 완전 처음부터 헬스장가서 기구 배운게 아니라 ㅋㅋㅋㅋ 맨몸 근력 운동 3 4개월해서 근육 사용하는 것 좀 익숙해지고 감잡은 뒤에 헬스장 가기 시작했었어! 그래도 부모님께서 살이 있어야 근육이 잘 붙는다던가 50되면 피티값 지원해주신다던가 그런 부분 잘 알구계시고 도와주려고 하셔서 다행이다.. 살찔까봐 불안하더라도 잘 먹어야돼 강박이랑 불안도 좀 정당해야하는데 지금 쓰니의 강박과 불안은 목적없이 의미없는 상태니까... 최대한 맛있게 먹어보자 ㅠㅠ 그리고 이건 좀 오지랖같긴한데.. 맨몸근력운동도 관절 안다치게 조심해서 해야돼 개인적으로 피티받기 전까지 집에서 혼자 스쿼트는 안했으면 좋겠어 ㅎ.. 전문가한테 pt받지않고 혼자 홈트로 스쿼트하다 다치는 애들 많거든 나도 옛날에 스쿼트 혼자하면서 난 자세 문제없이 잘하는 줄 알았는데 3개월째에 다쳐서 1년동안 병원다니고 잘 걷지도 못했어 운동 당연히 못하고ㅠ.. 지금이야 몇년 지나서 무릎 안쓰는 하체운동들은 할 수 있는데 무릎에 부담가는 하체기구들은 여전히 못써 혹시라도 맨몸근력운동 홈트로 할거라면 스쿼트없이도 하체 충분히 조질 수 있으니까 상하체 열심히 운동해보자ㅏ
1년 전
쀼5
쓰니만큼은 아니지만 나도 강박이 있어서 하루에 700칼로리 먹었거든??
진짜 온몸에 병 하나 둘 연쇄폭발해서(난 내가 적게 먹는다고 자각도 못하는 상태였어) 혹시 먹는게 문젠가 싶어갖고
무서워하던 지방도 챙겨먹고 양 늘리니까 서서히 몸 괜찮아지더니 지금 거의 다 돌아왔어
물론 절식을 몇년동안 유지하던거라 살이 안찐다면 거짓말이야
근데 나같은 경우는 고작 3키로정도 쪘고 몸 아팠을 때 죽고싶다는 생각 맨날 하면서 살았는데(눈이 너무 아파서 안떠질정도로 눈 염증이 심했음)
원상태로 돌아오고 너무 살맛나서 살찐건 신경도 안쓰임...
진짜 살고싶으면 먹어야돼 ㅠㅠ 체중계 치우는것도 추천해 꼭 먹어

1년 전
글쓴쀼
나도 체중계 치우고 싶은데 맘처럼 쉽지 않네 ㅠㅠ 지금은 어떻게 챙겨먹고 있는거야? 한 달 전에 잰 인바디가 골격근량 18에 체지방량 5.9인데 지금은 어떤지 몰라도 이번주부터 급격히 몸이 힘든게 느껴지고 걸을 때 다리가 떨리는 게 느껴져… 허벅지 근육 표준 이상이라는데 체지방이 넘 적어서 그런가?
38일때까지만 해도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37은 몸이 버틸 수 없나봐 ㅠ
밥 먹을 때 무조건 저울에 그램 수 재는 게 습관된 것도 스트레스야

1년 전
쀼5
나도 강박있어서 하루에 몸무게 0.1이라도 올라가면 충격먹어서 숫자밖에 생각 안나고 뭐 먹자마자 바로 체중계(당연히 음식무게인데도)올라가서 숫자 올라가있으면 물도 안먹고 내려갈 때 까지 덜덜거렸어...ㅋㅋㅋㅋㅋㅋ 지금 생각해보니까 진짜 어이없음.........
나 원래 밥도 치팅데이(한달에 한두번) 아니면 무조건 기피하고 안먹었는데
요즘은 현미잡곡밥에 건강한 일반식(생선 두부 닭가슴살 계란같이 단백질 많이 들어간 반찬 간 약하게 해서) 꼬박꼬박 먹고있어
나도 아직 강박에서 100% 탈출했다고는 말 못하지만 일반식 억지로 반년 넘게 챙겨먹으니까 몸상태 진짜 많이 돌아왔거든 체감이 확 느껴져 정말이야 ㅠㅠ
조금 내려놓고 먹어보자 먹는게 중요하다는걸 온몸으로 체감함

1년 전
쀼6
근데 아예 안먹지는 않은데? 건강하게 먹는 것같은뎅… 그냥 죄책감만 버리면 될듯
1년 전
글쓴쀼
무작정 굶지는 않고…! 보통 인스타나 유튜브에 뜨는 다이어트 식단 만들어먹거나 / 곤약밥에 집 반찬 / 그릭요거트볼 + 통밀빵 / 곤약볶음밥이나 곤약김밥 이 중에서 골라서 두끼 먹어! 알바 가는 날엔 아침으로 프로틴 시리얼도 먹고!
근데 무조건 아침에 공복유산소 해야 한다는 강박 + 하루 섭취 칼로리보다 소모 칼로리가 많아야 한다는 강박 + 저녁 6시 이후로는 안 먹어야지 하는 생각이 넘 힘듦…
맨날 섭취 칼로리 계산하고 오늘 먹은 것도 대충 어림잡아 칼로리 계산해보니 1210..? 그렇더라
저녁 먹고 8시 전에 브리또도 먹어서 죄책감 있고 ㅠ

1년 전
쀼7
와...... 제발...... 저 키에 저 몸무게이면 너 진짜 건강한거 아냐
1년 전
쀼8
ㅠㅠ아휴휴 힘들겠다.. 마인드를 바꾸는 수 밖에 없어 ... 진짜 힘들겠지만 나는 건강하려고 운동한다는 마음을 항상 가지고 살아야 해 살을 빼기 위해 운동하는 시기는 끝났어 이제는 맘껏 먹고 다시 운동하고 건강하게 살아 꼭
1년 전
쀼9
식이장애야 나같네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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