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원래 오래된 친구끼리는 외모 칭찬에 인색한가?

제곧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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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잘 안하는듯? 나 중딩친구랑 아직도 만나는데 잘 안하게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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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 만났을 때부터 쭉 예뻤는데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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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난 겁나함ㅋㅌㅌㅌㅌ 오늘 화장 미쳤다 분위기 오졌다 이착장 박제해야한다 하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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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많이 하는 듯? 얼굴도 그렇고 옷이나 전체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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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오히려 많이함 그리고 진심임ㅋㅋㅋㅋㅋ 안친하면 더 주접 못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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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마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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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 나 만날 때마다 함ㅋㅋㅋ 또 안 하는 친구들은 안 하고 친하고 안 친하고를 떠나서 그냥 그런 성격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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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 따라 다른거 같은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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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응 예쁜 친구들이긴해도 오래봐서 워낙 친근해지니깐 예쁘다는 생각 자체가 만난 초반보다 좀 덜 들기도 하고 외모 이야기를 굳이 별로 안하는듯
그래도 친구가 먼저 외모 관련 속상해하거나 그런 뉘앙스로 이야기 꺼내면 예쁘다고 확실히 말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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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그런칭찬 많이 하는사람이 있고 안하는 사람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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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머리바꾸거나 큰 변화 있는거 아님 딱히 말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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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안하긴 하는데 어느 순간 예뻐보이면 오늘 좀 예쁜데??! 이런식?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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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얘기를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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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빡세게 꾸몃다싶으면 열 오늘 이쁜데 라고는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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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진짜 예쁜 친구는 하게 됨..... 물론 진중하게 말고.. 지나가는 식으로 너는 예쁘니까 그런말이 나오지 임마<- 이런 느낌...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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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먼저 꺼낼일이 별로 없지?친구가 다이어트 한다거나 뭐 머리 바꿨다거나 변화 있는거 아니고서야 말할일이 크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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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 좀 열심히 하고 오거나 평소 안입던 스타일 옷 입으면 얘기하는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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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많이 하는뎈ㅋㅋㅋ 오늘 화장 죽인다~ 옷 쩌는데~ 막 이러는뎈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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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아뉘
오늘 왤케 예뻐???? 미쳐따 이런말 볼때마다 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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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근데 엄청 예쁜 친구면 절로 나오고
아니어두 예뻐보이는 날이면 얘기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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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잘 안나옴 뭔가 오글거려 ㅋㅋ 그리고 예쁘다는 칭찬을 진짜 예뻐서하는 것도 있지만 여자들 사이에서는 관계유지(?)를 위한.. 그런 것들도 있으니까 이미 절친한 오래된 친구인데 굳이 안하는듯? 속으로 이쁘다생각하고 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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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글거려서 안해 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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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향마다 다르긴 할 듯 근데 난 잘 안 해 ㅋㅋㅋ 최고의 칭찬이 오 오늘 좀 ㄱㅊ네 이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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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안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