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나서 15분 거리 마트 가려고 나왔는데 5분만에 다리가 후덜거리고 못걷겠어서 편의점 들어가서 단쉐 다급하게 사먹음 (안먹었다가 쓰러질 것 같아서)
마트 가서도 다리 후덜거려서 젤리 하나 사서 두조각 나눠먹으면서 간신히 집에 돌아옴
집 오자마자 3일차 포기하고 바로 4일차로 넘어가기로 결정
저탄수화물식으로 소스 닭가슴살 한덩이, 계란 하나, 밥 150그램 먹었는데 배불러 죽을 것 같고 이제야 좀 세상이 환하게 보임…. 야채는 못챙겨먹었지만 내일은 제대로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