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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살을 거의 25키로를 뺐는데 나는 사실 살 빼기 전 내 모습도 좋았거든 160에 70정도였오 ㅋㅋ 많이 쪘긴 하지 그래도 물론 백프로 맘에 드는 건 아니었지만 내 스스로가 부끄럽지도 않앗구 맛있는 거 먹는 건 행복하고… 그냥 그랬어 내가 살 뺀 계기는 가족들 때문이 아니고 생리를 너무 오래 안 해서 걱정돼서 뺀 거였어

사실 엄마는 모태 뼈말라고 동생들도 글코 나는 아빠 체형 쏙 닮았어 가족들도 알고 있고 사촌들도 이걸로 나한테 막 엄마 체형 안 닮았고 아빠 닮았다고 뭐라한 적도 많어 


암튼 가족들이 나 살 빼기 전에 나만 보면 한숨 쉬고 비아냥 거리는 게 아직도 선명하고 너무 상처였거든 오늘 술 마시다가 그게 터져서 얘기했더니 다들 가족이니까 그런 얘기한다 니가 이해해라 또 자기는 그런 적 없다 이러는 거임 나만 이상한 사람 됐어 그럼 내가 받은 상처는 머란 말임 대체 

내가 스스로 기억조작 했다면서 다들 그렇게 말하고 뭐 다른 걸로 한숨 쉬었겠지 이렇게 얘기하는데 그냥 할말이 없더라 그래서 내가 할말이 없다 하니까 하지 말래 그럼

그냥 미안하다 하면 되지… 남들이 나 다 욕해도 가족은 안 그래야 되는 거 아니야?? ㅠㅠㅋㅋ 특히 외모로… 하 그냥 내가 받은 상처는 뭐였나 싶고 가족이 젤 잔인하다 싶다



 
쀼1
기억조작은 너무 심했다.. 그냥 듣고 고생했다 하면되믄데..
3개월 전
쀼2
물리적으로 가까운 사이라고 서로를 잘 이해하고 배려하는 건 아니더라
원래 아무렇지 않게 상처 주는 사람들일 뿐 외관이 바뀜에 따라 대우가 달라지진 않겠지..
마음은 아프겠지만 쓰니 스스로를 위해 가족에게 너무 많은 기대와 사랑을 바라지 말길
별개로 다이어트 결심하고 25키로나 뺀 것도 대단하고
살 빼기 전에도 건강한 마인드를 가지고 있었네
쓰니같은 사람은 점점 더 발전할거야 힘내

3개월 전
쀼3
우리 엄마도 내가 다른 사람한테 인신공격 당하고 엄마가 본인 몸이랑 나랑 비교하고(엄마도 살찜 ㅋ) 그래서 정말 상처였는데
살 빼고 나니까 나한테 인신공격했던 사람한테 고마워해라 덕분에 뺀거 아니냐 라고 하더라?
가족이 가족같아야지 남보다 못해서는 ㅋㅋㅋ.. 적당히 정 떼고 거리둬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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