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목에 뭐 장식이 있음 목이 사라져ㅋㅋㅋ 브이넥이랑 라운드넥은 어울리는데 또 너무 파이거나 스퀘어넥은 안어울려. 오프숄더? 절대 안돼ㅋㅋㅋ 그냥 동글동글한 몸이야. 쇄골이랑 어깨뼈 보이고 만져지만 도드라지게 보이진 않아서 가냘픈 느낌이 아니더라. 그리고 한없이 흘러내려ㅠㅠ
셔츠... 정말 안어울려. 정장 느낌 필요해서 셔츠 입으면 또 목이 사라져서 카라 없는 블라우스만 입게 돼ㅠㅠ
키가 작은게 문제일 수도 있는데 아우터같은 경우 애매하게 긴 기장 안어울려. 아예 크롭이거나 무릎 아래로 길어야 어울려. 허리가 들어가도 내 허리 아래로 내려가거나 엉덩이 반 덮는 기장은 뭔가 애가 아줌마 옷 입은 느낌. 뭔가 어색해.
내가 겨울에 폭 감겨있는 거 좋아해서 털달린 모자있는 패딩이나 카라에 털있는 무스탕 같은 걸 입고 싶은데.. 그런거 입으면 어색한 것도 있고 옷걸이가 된 느낌이야. 내가 입은 이 옷을 봐! 요런 것처럼 내가 사라져ㅋㅋㅋ
시보리 있는 옷 입으면 몸이 좀 둥글둥글해 보여. 소매에 시보리 있는 거나 벌룬소매는 괜찮은데 허리쪽 시보리는뭔가 이상해. 엉덩이에 살이 있는 편이라 오리궁뎅이 같아져
하의는 바지보단 치마를 입게 되는데 무릎 살짝 아래 기장 치마 입으면 하체가 아주 튼실해보여ㅋㅋㅋ 다리가 얇은 편은 아닌데 아예 무릎 위로 올라가거나 발목 보이는 긴 치마 입을 때 어울린다는 얘기를 들어. 바지는 청바지보다는 슬랙스인데 그것더 차르륵 떨어지는 옷만 어울리는 느낌이야..
사실 체형이 내가 어울리는 옷 찾기 위해 찾는거라 이미 내가 어떤게 어울리는지 알면 체형 찾을 필요 없지 않나 싶을 수 있는데 그래도 아직도 옷 살때 여러번 실패해서말이지ㅠㅠ 항상 입어보고 나서야 어울린다 안어울린다 아니까 인터넷으로 사기 어렵더라.내가 어울리는 옷 대로 사도 세세한 부분 하나땜에 안어울리는 옷이 되고, 아니면 항상 비슷한 코디를 하게 되고... 체형 잘 알아보는 사람들 이걸로 내 체형 진단 대충 해 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