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셔) 물거기들아 너네는 누구한테 제일 정이 가니??

나는 다 좋지만 

동현이....ㅜㅠㅠㅠ 

배 고장내다가 창섭이한테 들키고 나서 하는말도그렇고 

모두에겐 소중한 사람들이 고향에서 기다리고있지만 어떻게보면 동현이는 가족들이 버리고간셈이니까... 

그래서그런가 나는 돌아갈곳이있어에서 창섭이가 집어던진 꽃 주섬주섬줍는 동현이가 그렇게 슬프더라... 

그리고 마지막에 다들 헤어질때 차마 인사 못하고 등돌리고있는 동현이도...ㅜㅜ 가족도 가족이지만 창섭이나 자기 나라를 등져야한다는 부담감도 클것같아ㅜㅜ

[호떡1]

맞아 동현이 진짜 슬퍼ㅜㅜ돌아갈곳이있어 때는 자동 블러처리ㅜㅜ
근데 그래도 나는 순호가 제일 정이 많이가는 것 같아..악몽 때 너무 인상깊어서..진짜 악몽 보면서 정말 형이 눈 앞에서 죽은게 얼마나 충격이었을까 라는 생각들고 막 수노한테 감정이입되고..그래서 수노가 정이 많이 가는 듯해
근데 여보셔에서 진짜 정 안가는 사람이 없는듯

[글쓴호떡]

맞아 순호도ㅠㅠㅠㅠ 나중에 싸우지 않게하기위해서 일부러 믿는척했던것도그렇고...동현이도 동현이지만 사실 따져보면 수노가 젤 불쌍해 눈앞에서 형 죽는걸 직접 목격하고 북으로 돌아가봤자 가족이있다그래도 평생 형 죽음을 트라우마로 안고살아야하니까...ㅜㅜ

[호떡2]

헐 나인줄ㅠㅠㅠ 본문 그대로 공감해 다른 인물들은 고향에 가족들이 있지만 동현이는 가족들이 버리고 간거라 222222

[글쓴호떡]

동현이는 딱히 비중이 그렇게 크진 않지만 진짜ㅠㅠ나중에는 눈물샘폭발의 원인이야진짜ㅜㅜㅠ 꽃줍는거 왜그렇게 슬픈건데ㅠㅠㅜ

[호떡10]

창섭이한테 시간이 필요했다고 비는거 아...ㅜㅠㅠㅠㅠㅠㅠㅠㅠ 돌아갈 곳이 있어가 내 눈물샘 폭발 포인트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맨날 보면서 다른 인물들은 기다리는 사람과 갈망하는 고향이 있는데 동현이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호떡3]

맞아 ㅠㅠㅠㅠ 동현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 흐윽....ㅠㅠㅠㅠ 진짜 나 동현이 에피 볼때마다 눈물난다 ㅠㅠㅠㅠㅠ

[글쓴호떡]

맨마지막에 동지들 떠나는거 차마 못보고 등지고 뒤돌아서있는거도...진짜ㅜㅜ동현아ㅜㅜ

[호떡4]

진짜.. 다들 헤어지면서 마주보고 있는데 동현이 혼자 등지고 있는거 너무 슬퍼 ㅠㅠㅠㅠ

[호떡5]

동현이 에피때는 매번 우는듯....

[글쓴호떡]

그냥 눈물샘자극제야 동현이는ㅜㅜ

[호떡6]

동현에피는 진짜 항상 눈물샘 자극ㅜㅜ제일 아끼는 캐릭터는 변주화ㅜㅜㅜ 여섯군인중에 제일 동화같고 이뻐 어쩌다얘가 무인도에 왔을까싶을정도로ㅜㅜㅜㅜㅠㅠㅠ 누구를위해때도 혼자 처음본바다 설레는 기분 언제또다시 볼수있을까ㅠㅠㅍㅍ퓨ㅠㅠㅠㅜㅜㅜㅠㅜ 그리고 어쩌면 순호보다 마음여리고 순둥순둥한거같아서 걱정이구ㅜㅜㅠㅠㅠㅠ

[글쓴호떡]

주화도좋아ㅜㅠㅠ동생이랑 사이좋게 꽁냥거리던애가 이런데까지 끌려와서ㅠㅠㅠㅜ제일해맑아서너무안타까워...ㅜㅜ

[호떡7]

헐 그러네....난 개인적으로 석구랑 누나가 제일슬펏어ㅠㅠ 꽃봉오리 가사가 너무 애잔해서 제일 안쓰럽고 정이 가더라고ㅠㅠ 사실 동현이 에피는 크게 신경 안쓰고 봤는데 다시생각해보니까 너무 불쌍하다ㅠ 나라를 등져야한다는 부담감이 진짜 컷을꺼같아ㅠ 삼연은 자체막공 해서 이제 못보지만 사연 올라오면 동현이에피 여러번 곱씹어보려궁

[글쓴호떡]

나는 뭣보다 고향에 자기를 기다리는 사람이 없고 심지어 가족들이 버리고 떠났다는게 너무 안타깝더라...게다가 북한군이라 남한으로간다고해도 잘살리란 보장도없고...ㅜㅜ

[호떡8]

나는 석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슬프고 안타까워 동현이도 슬픈데 극 중에서 비중이 적다 보니까 아무래도 짧게 끝난다 해야 하나?쨌든 그럼ㅇㅇ

[호떡9]

주화도 진짜 막 전쟁터에 있어서는 안 될 캐릭터 같아서 안타까움

[호떡11]

매번다르기는한데 최근엔 순호..다떠나서 돌아갈곳도없고 기다릴사람도없고 기다려주는사람도없고....돌아갈곳이있어 넘버때 순호는..이생각밖에안남

[호떡12]

22마쟈 돌아갈곳이 있어때 수노업ㄱ는거 눙물....

[호떡13]

333 돌아갈곳이있어... 수노는?? 순호는 어디로...?? 누구에게로...??? 이생각뿐...

[글쓴호떡]

그건그래ㅜㅜ 심지어 형 죽은 트라우마도 있고 그걸 영범이로 극복하는가 했더니 또 헤어져야해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