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카더라글이 있어서 함께 분석해서 써보려고 해. 스포가 엄청 많으니 꺼려지는 사람은 자동 뒤로가기 해줘. 일단 영화의 줄거리를 좀 자세하게 써볼게 -록우드와 코스모라는 무명 개그 콤비가 있어. 두사람은 소형 무대에서 개그를 하지만 반응은 별로 안좋지. 그러다 어떠한 경로로 록우드가 영화 스턴트맨을 하게되는데 그렇게 감독의 눈에 띄게 되어서 영화배우로써 엄청 성공하게돼.(이부분은 실은 기억이 잘...) 영화배우로써 성공한 록우드에게는 공식파트너라 불리는 최고의 여배우 리나 레이몬드가 곁에 있지. 하지만 리나 레이몬드는 록우드가 스턴트맨 시절에 개무시하다가 최고가 되자 끈덕지게 들러붙고 애정공세해댐. 록우드는 당연히 리나 레이몬드를 싫어하지. 어느날 우연히 록우드는 배우지망생인 캐시를 만나게 돼. 캐시는 당당하고 밝은 성격으로, 록우드의 연기를 비판하지만 현실은 파티같은데서 춤추는 한낱 댄서에 불과하지. 록우드는 또 이런 캐시한테 끌리고. 한편, 이때의 시대적 배경은 1920년대후반~1930년대 초로 미국에 막 유성 영화가 보급되었을 때야. 그전까지는 배우들이 연기를 하면 소리는 녹음되지 않고, 소리없이 장면만 나오던 때였지. 록우드와 리나 레이몬드도 이러한때 활동했었고. 그러다가 각종 영화사에서 유성 영화가 붐을 일으키자, 록우드와 리나의 영화사도 유성 영화 제작을 결심하게돼. 하지만, 엄청난 문제가 생기고 말았지. 바로 리나 레이몬드는 겉모습은 청조하고 아름다운 여인 그 자체지만, 목소리는 앵앵되고 시끄러운... 한마디로 '엄청 깨는' 목소리를 가진 여자였지. 게다가 녹음을 하기 위해 꽂아둔 마이크에 적응을 하지 못해서 엄청나게 영화에 깽판을 놓지. 결론은? 록우드와 리나의 첫 유성영화는 관객들의 조롱을 받으며 쫄딱 망해. 하지만 여기서 영화사의 감독은 놓지 않아. 그 와중에 록우드와 캐시는 한마디로 썸을 타게 되고, 캐시가 아름다운 목소리와 출중한 노래실력을 가졌다는걸 알게 되고, 코스모와 록우드는 아이디어를 내서 뮤지컬 영화를 제작하자고 감독에게 말하고, 리나 레이몬드의 크리티컬한 목소리는 캐시가 뒤에서 녹음해주기로 하는거지. 당연히 리나 레이몬드는 이걸 알고 엄청 빡치지만 감독이 뭐라고 하니 뭐라고 할수가 없고. 하지만 여기서 물러날 리나 레이몬드가 아니지. 리나는 앞으로 자기가 출연하는 모든 영화에서 항상 캐시가 뒤에서 녹음해줄것을 요구해. 한마디로 불공정한 횡포지. 캐시는 상처받고, 감독과 코스모, 록우드는 고민하지. 그러다 기막힌 아이디어를 발견하게 돼. 그거슨 바로 리나에게 엿맥이는것. 영화의 제작 발표회 날, 캐시는 리나의 목소리를 대신해주기위해 쓸쓸히 무대 뒤에서 목소리를 내. 그러다가 대놓고 짠 코스모와 록우드, 감독 3인방이 무대의 커튼을 올려 버리고, 커튼이 올라가면서 리나의 목소리를 대신 내주는 캐시가 드러나고, 리나 레이몬드는 관객들에게 제대로 다굴당하지. 결말은 캐시는 배우로 성공하고, 록우드와 잘먹고 잘산다는 뻔한 얘기. 일단은 줄거리는 이정도고... 카더라에 루나, 제시카, 최수진, 방진의, 백주희 등등 올랐던데 내예상은 록우드- 규현 온유 백현 캐시-써니 루나 방진의(실은 진의배우랑 수진배우가 제일 애매함) 리나-제시카 백주희 최수진 일것같은데 실은 조금 애매한게 이미지상 캐시는 최수진배우가 잘맞을것같은데 뭔가 진의배우가 이런역할을 많이 맡아와서ㅜㅜ 어떨지 모르겠다 이건 어디까지나 나의 추측일뿐임ㅜㅜ 캐스팅발표되었을때 틀릴수도 있으니까 그냥 그렇다 식으로만 봐주길 바래ㅜㅜ 문제시 소금소금 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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