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남친 뮤지컬 배우가 꿈이거든 얼굴도 잘 생겼고 연기 노래 실력도 아직 갈길이 멀지만 아마추어 수준에선 상급이야 물론 학원다니면서 계속 연습하고 있고. 근데 키가 좀 작아 167쯤이고 비율이 좋은편도 아니거든.. 왜소하니까 아무래도 무대 위 장악력이나 존재감이 부족할까봐ㅠ 그리고 키크고 몸좋은 배우들 워낙 많아서 걱정이야ㅠ 남친은 정말 뮤배되고싶어하거든... 어떻게 생각해? 열심히하면 승산있겠지?ㅠ 응원해주고 있는데 좌절할까봐 걱정돼ㅠ 여기저기 오디션 보는 중인데 가능성이 있을까? 나도 뮤지컬 좋아하고 아마추어 배우 활동 경험도 있는데 프로무대는 어떤 분위기인지 모르니까... 실제 프로무대에 캐스팅되는데 키가 많이 중요할까? 덧. 남친도 마르고 잔근육있는 좋은 몸이야ㅠ 워낙 왜소해서 그렇지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