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첨엔 걍 사랑에 설레는 마음or 숨겨둔 꿈을 무시하려는 마음을 표현하는 곡인줄 알았는데 이 날 다그치듯 던진 질문 〈 이게 뭔가 거슬렸음ㅋㅋㅋㅋㅋㅋ 왜 갑자기 특정 순간을 지명하는건지? 특정 순간에 나에게 질문하더니 다음파트부터 갑자기 가사가 각성 그자체야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서 뭐 해본적 있니? 꿈꿔본적 있니? 꿈 어쩌구저쩌구 하더니
마치 무언가에서 탈출? 벗어났다는 듯한 가사들이 나와버림 신기루, 현실, 아름다운 뷰 이러면서 새로운 세상으로 나온 듯하지 않아?? 약간 이거 보면서 깁테랑 렛미인에서 탈출한 애들 생각났음 미혹에 홀려서 도망치듯 모른척 했다가 결국 나를 마주하고 두려움에 있던 날 꺼냈다는거 보면 그냥 약간 애들이 탈출(무언가로부터 벗어나는)꿈꾸고 있었는데 그걸 계기로 나온듯한 느낌이야 ㅋㅋㅋㅋㅋㅋ 다음앨범 트랙리스트 초반에 이 곡이 배치되면 저번 앨범의 서사를 간단히 설명하는 역할을 할 수도 잇을거같음 물론 이미 공개된 곡이라 후반부로 밀어넣을 수 잇을거 같긴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