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석재현 기자]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정아가 둘째 태명을 공개했다.
4월 22일 정아는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많이 축하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둘째 임신을 축하해준 이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어 "어떤 분이 이 딸 결과가 바꿜수도 있다는데... 그..그.. 그런건가요?"라며 "전 우리선생님을 믿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둘째 태명을 그룹 블랙핑크 제니에서 착안해 제니로 지으려고 한다고 밝혔다.
정아는 "너무 애교 많고 이쁘잖냐. 제가 또 엄청 팬이다"면서 "제니양 이해해줄 거죠?"라고 덧붙였다.
정아는 지난 2009년 그룹 애프터스쿨 싱글 앨범 'New Schoolgirl'로 데뷔했다. 2016년 팀을 탈퇴한 뒤 현재 패션 사업가로 활동 중이다.
그는 2018년 전주 KCC 소속 농구선수 정창영과 결혼해 이듬해 득남했다. 최근에는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사진=정아 인스타그램)
뉴스엔 석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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