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돈 의혹'이 불거졌던 KBS PD가 최근 퇴사했다. 13일 한경닷컴 취재 결과 KBS PD A 씨는 지난 11일자로 퇴사했다. 한 관계자는 "퇴사 이유에 대해서는 공개되지 않다"면서 "(징계 결과가 아닌) 자의에 의한 퇴사"라고 전했다. A 씨는 지난 4월 30일 한 유튜브 채널에서 "뒷돈을 받고 출연시키는 음악방송 PD가 있다"면서 "대놓고 1000~2000만원 요구한다"면서 언급했던 인물이었다.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21081317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