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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1년 전 (2023/2/11)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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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콘서트 선예매 하는데 갈수있겠지... 10 10.23 21:29354 0
인피니트컴백어게인때 11구역 연석으로 잡아서 언니랑갔는데ㅋㅋㅋ 8 10.23 16:23410 0
인피니트작년 컴백콘 4구역이랑 12구역 추가 예매로 풀린거였나?? 9 10.23 15:21287 0
인피니트체조 플로어랑 실체 360도 플로어 중에 뭐가 더 많이 들어가? 8 10.23 14:44340 0
 
티켓팅 공지만 기다리고 있었는데 이게 뭐야 07.07 00:06 22 0
저정도면 콘서트 티저도 티켓팅도 아닐 것 같고ㅜㅜ 1 07.07 00:05 92 0
콘서트공지인줄 알앗는데 컴백이야 ..?.???????? 07.07 00:05 25 0
너무 예상치 못하게 떠서 얼떨떨하다 07.07 00:05 13 0
이건진짜 방심했다 ㅋㅋㅋ 07.07 00:04 36 0
ㄷㄷ... 07.07 00:04 16 0
아니 우리 컴백이야…?? 07.07 00:04 25 0
타임 투 인피니트 뭔가 자컨 이름같기도하다 3 07.07 00:04 123 0
내가 생각하는 그거 맞지 07.07 00:03 24 0
콘서트 공지 달라니까 07.07 00:03 53 0
헐 싱글이라도 발매하나? 1 07.07 00:03 65 0
우리 설마 컴백이야??? 07.07 00:03 23 0
진짜 설마 컴백인거임….? 07.07 00:03 21 0
컴백이야.....? 07.07 00:02 24 0
아...? ㅇ0ㅔ..?? 1 07.07 00:02 42 0
설마 노래 나오나??? 07.07 00:01 27 0
뭐야 이거 컴백이지???????? 07.07 00:01 22 0
7월 31일 뭐야???? 07.07 00:01 22 0
와 공연은 아닐텐데 이거 뭘까 07.07 00:01 24 0
헐 우리 모야모야 07.07 00:01 2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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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남윤수] 너를 삭제,ㅡ단편ㅡ  ㅡ내가 봐도 유치한 드라마의 한 장면 같았다. 어젯밤은. 발단은 돌아버릴 것 같은 심심함 때문이었다. 그 전까지 나는, 내 앞으로 산더미처럼 온 시나리오 책들을 읽고 또 읽고 있었다. 툭, 하고 나를 잡아끄는 작품이 없었다. 감사하고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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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그 빌어먹을 컬러링 때문이야.”우리는 조용히 타이 음식을 비운뒤 옆 카페로 자리를 이동했다. 묘한 분위기에 긴장감이 흘렀다. 어쩌면 나는 그녀에게 나의 비밀을 털어놓을지도 모른다는 마음으로. 그녀 또한 나의 비밀을 들을지도 모른다는 표정으로.“내 컬러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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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윤아…. 나 너무 아파. 도와줘.”슬이의 한 마디에 나는 기다리던 버스 대신 택시를 불러 슬이네 집으로 갔다. 슬이가 사는 오피스텔에 택시가 도착했을 무렵 슬이는 아픈 배를 쥐어 잡고 입구 앞 벤치에 쭈그려 앉아있었다. 나는 그런 그녀를 택시에 태워 가까운 응급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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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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