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딩 가면 힘든건 딱 두개였음

화에필이랑 머오터 스탠딩으로 갔었는데  

1못 앉아서 다리 아픈거  

2주변사람들과 자리싸움 

1은 내 체력 때문인데 2는 진짜ㅋㅋㅋㅋ 대놓고 미는 사람 은은하게 기싸움 하고 어깨 들이미는 사람.. 등등 다양했음 근데 둘다 시야가 좋은 곳이었어서 힘든것보다 좋은게 더 컸당ㅋㅋㅋㅋㅋㅋ 스탠딩은 진짜 펜스 잡거나 뒤로빠지거나 둘중하나다 기억해... 

 

펜스 못잡았는데 힘도 없다? 사람들 사이에 쓸려다님 

뒤로 빠지면 오히려 안 덥고 시야 좋음 

펜스 잡을 수 있으면 잡고 버티몈 됨ㅋㅋㅋ

[탄소1]

기싸움이 진짜 레전드로 진빠지는 일이긴 함 ㅠㅠㅠ

[글쓴탄소]

난 스탠딩 가서 여자들의 최대 힘을 본 느낌이었음 ㄹㅇ

[탄소2]

하 그리고 난 폰 카메라 때문에 시야 방해도 넘 힘들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 카메라 내려 주세요 하는 것도 힘 빠짐..

[글쓴탄소]

ㅋㅋㅋㅋ 저시절엔 빡세게 잡던때라 요즘엔 다 폰들면 ㄹㅇ 하나도 안보일듯

[탄소2]

맞아 빡세게 잡던 시절엔 말하면 다들 내리기라도 했자낰ㅌㅌㅌㅌㅋㅋㅋㅋㅋ 글고 윗댓도 엄청 공감 🥹🥹

[탄소3]

난 이제 그냥 맘을 비웠어 ㅋㅋ 귀라도 호강하고 윤기랑 같은 공간에 있다는거에 만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