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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1년 전 (2023/8/22)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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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매튜 백패커 피디님 매튜 언급! 16 17:40163 15
석매튜/정보/소식 매튜 백패커2 선공개 15 10.20 09:56294 13
석매튜 맽모닝🦊🐱❤️ 9 8:5228 6
석매튜 어제 백패커 시즌 1~2통틀어서 자체 시청률 최고였대 9 11:2791 2
석매튜흐앙 이번에 예능 나온 거 다 좋았다😭 9 10.20 23:03100 6
 
매튜 버블 2 10.01 15:06 23 0
우리 매튜가 왔어요 ㅠㅠㅠ 1 10.01 15:06 25 0
ㅌㅇㅌ에서 3 10.01 14:06 81 0
석매튜 보고 싶다 7 10.01 14:03 60 0
매튜 뉴스쿨 올드스쿨 챌린지 10 10.01 13:03 224 0
진짜 잘해 9 10.01 12:15 184 0
마슈 애교 많은 것 봐 ㄱㅇㅇ 4 10.01 03:43 125 0
매튜야 누나 야식까지 야무지게 먹었어…먹었어… 7 10.01 02:41 93 0
9월에 받았던 매튜 떡밥중에 제일 좋았던 거 말해보기 대회~❤️ 27 10.01 01:08 223 0
10월에도 내맘을 들었다놨다 할 우리 마슈 4 10.01 00:52 43 0
10월에도 맽랑할 석류🦊🐱❤️ 64 10.01 00:00 1136 10
선물 없이 이렇게 하루가 끝나는건가요🫠 10 09.30 22:09 241 0
헙 매튜가 버블 읽었다..! 8 09.30 19:58 111 0
석매튜 4 09.30 18:29 102 0
크롸r상트 신기하다 7 09.30 13:29 201 0
부리 쭉 내밀고 말하는거 귀여워 3 09.30 13:06 60 0
튜야 너무 귀여운데? 2 09.30 13:01 52 0
매튜 킹받는다 누구한테 배웠니 4 09.30 12:53 108 0
사실??? 3 09.30 12:51 54 0
아가새 매튜 2 09.30 12:47 4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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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스가 커지고 마음이 커질수록 우리는 많은 시간을 같이 보냈다. 야자가 끝난 후에는 학원을 가는 길에 같이 길거리 떡볶이를 사 먹는다거나, 동네 쇼핑센터에 새로 생긴 빵집에 들러 단팥빵을 사 먹는다거나, 스트레스를 받은 날에는 둘이서 아파트 단지 옆에 있던 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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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공자랑 폭군 보고 온 사람들이 보면 좋을 듯제목 그대로 귀공자에서 폭군으로“그림은 염병. 뒤지게도 못 그리네”벤치에 앉아서 풍경 그리고 있던 최국장 어깨를 툭 치고 옆에 앉는 폴.“그래도 저번보단 늘지 않았나”“지랄. 그거 갈매기냐?”최국장 그림 속 물 위에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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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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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병이 있다. 발병의 이유 혹은 실제로 학계에서 연구가 되는 병인지 모르겠는 병이 있다. 매일 안고 살아야 하는 병은 아니지만 언제든지 나를 찾아올 수 있는 병이다. 고치는 방법을 스스로 연구해 봤지만 방법이 없었다. 병원에서는 일종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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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슬?”너무 당황하고 황당한 나머지 입 밖으로 보고 싶지 않았던 그녀의 이름을 부르고 말았다. 불편감이 파도처럼 밀려들었다. 가슴 깊은 곳에서 꺼내어 열어보지 말아야 할 상자가 스스로 열린듯한 느낌. 내가 윤슬을 회사에서 다시 만날 거라고는 상상해 본 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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