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28일, 태국 수영 국가대표 수파 산가와라웡(Supha Sangaworawong·22)은 남자 수영 50m 접영 예선에 출전했다. 그는 25.17초를 기록하며 아쉽게 결승에 진출하지는 못했다. 아쉬운 결과지만, 에스트(Est)라는 닉네임으로도 잘 알려진 그는 균형 잡힌 탄탄한 몸매와 훈훈한 외모로 전 세계인의 이목을 모았다. 에스트는 태국 최고 명문대로 꼽히는 쭐라롱꼰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이며, 놀랍게도 배우로 활동 중이기도 하다. 앞서 그는, 출중한 외모로 연예계 관계자에 캐스팅돼 여러 드라마에 출연하며 성공적인 데뷔를 치렀다. 특히 지난해 동성 간의 사랑을 그린 BL 드라마 '러브 바이 찬스 2'(Love By Chance)에서 부잣집 남성 툴의 연인 곤힌 역을 맡았다. 그는 3살 연상의 배우 민(니차쿤 카호른보리락)과의 동성 케미로 주목받으면서 태국을 넘어 해외에서도 높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이후 태국의 영향력 있는 탤런트 에이전시인 GMMTV와 계약을 맺고 올해에만 두 편의 드라마 '못된 베이비'와 '겟 리치' 시리즈에 출연했다. https://naver.me/GYcpRvq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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