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한 청취자는 내년에 고3 학부모가 된다는 사연을 보냈다. 박명수는 "저도 내년이면 우리 아이가 고등학교를 간다. 아이가 고등학생 될 줄은 상상도 못했다. ‘민서 몇 살이야? 지금 초등학생이야?’라고 다들 물어보는데 ‘고등학교 다닌다’ 그러면 깜짝 놀란다"라며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세월이 정말 빠른 것 같다”라며 “수능이 며칠 안 남았다. 끝까지 파이팅하시기 바란다. 끝까지 견디고 노력하는 자가 승리한다”라는 수험생들을 향한 응원도 잊지 않았다. 한편 박명수의 아내 한수민은 10월 2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감사합니다. 민서야 너무 수고했어”라는 글과 함께 선화예술고등학교 합격 증서를 공개했다. https://v.daum.net/v/20231028122054076?x_trkm=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