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있음
원본기사 https://www.billboard.com/pro/taylor-swift-re-recordings-labels-change-contracts/ 요약 1. 테일러 스위프트 마스터권 분쟁이 배경 *마스터권 : 모든 음악 활용에 대한 권리(콘서트에서 부르는거, 광고나 영화 드라마 등 (테일러가 데뷔 초 맺은 불공정계약으로 1~6집 마스터권을 이전 회사인 빅 머신 레이블에 마스터권을 뺏김 > 테일러가 재계약 이전 마스터권 요구 > 빅 머신에서 음반 6개 더 내면 판매하겠다고 함 > 사실상 계약을 10년 더 연장하겠단 소리라서 테일러는 구매의사 밝힘 > 테일러와 협상 도중 프로듀서 스쿠터 브라운에게 판매 > 테일러는 1~6집 재녹음해서 테일러버전으로 내겠다고 함) *사실관계 잘못적은거 있어서 수정 2. 원래 재녹음 버전은 큰 상업적 수익을 얻지 못하는 편이었음 하지만 테일러버전은 재녹음판을 줄줄이 빌보드 차트에 올리는 등 전례없는 성공을 거둠 (2019년부터 2집 피어리스, 4집 레드, 3집 스픽나우, 6집 1989 재녹음 완료) 팬덤충성도나 미공개곡 수록 등을 주요 요인으로 보는 편. 3. 기존 재녹음 관련 규정은 계약만료 후 2년, 발매 5년 ~ 7년정도였지만, 테일러버전 성공 이후 이 기간을 10년 ~ 15년까지 늘리는 조항으로 변경하는 것을 검토중이라고 함
SZA, 마시멜로 등 가수들의 변호사는 원래 가수들이 재녹음을 하는 사태는 드문 편이고, 대부분 그럴 필요도 없었다고 함. 하지만 예외적인 테일러 사례를 이유로 조항 변경을 하려는 이유는…ㅋㅋㅋ 4. 테일러-빅머신 사태 이후 서양권 가수들은 레이블이 모든 권리를 소유하는 방식보다는, 계약 유지기간동안만 권리를 나눠갖는 방식이 늘어남. 올리비아 로드리고 역시 테일러 사태를 보고 마스터권에 대해 인지하게 됐고, 자기 곡의 마스터권을 갖고있는 상태임.
애초에 자작곡 비율이 높거나 프로듀싱, 작사, 작곡 참여도가 높아서 가수 권리 비율이 높은게 이상하지 않음. 당장 테일러 재발매판중 하나인 스픽나우는 전곡 테일러 단독 자작곡들임. 애시당초 레이블 갑질때메 일어난 예외 상황인데 초대형 회사들에서 다른 가수들 권리를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하는게 너무 어이없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