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디 애슬래틱'을 비롯한 유력 매체들은 1일(한국시간) "사우디가 2023년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개최국으로 확정되기 직전이다. 호주는 대회 유치에 관심을 표명한 유일한 다른 국가였는데 지난 화요일, 호주는 대회 유치 입찰 경쟁에 참여하지 않기로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미국 '타임즈' 또한 "호주축구연맹이 월드컵 유치 경쟁에 참여하지 않으면서 사우디의 2034년 월드컵 개최가 확실시 되고 있다. FIFA는 2034년 월드컵 유치 신청을 10월 31일로 마감했는데 호주가 포기하면서 사우디가 유일하게 입찰한 후보가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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