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라붐 해인이 11월 말26일 오랜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훈남' 신랑과 웨딩마치를 울린다. 3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라붐 해인이 오는 26일 경기도 모처에서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들의 축하 속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해인은 청첩장을 통해 "결혼합니다. 믿음으로 함께하고 사랑으로 하나되는 저희 약속의 자리에 소중한 분들을 모시고자 합니다. 서로를 아끼고 감사하며 아름답게 살아가겠습니다. 귀한 걸음으로 저희의 앞날을 함께 축복해주시면 더 없는 기쁨으로 간직하겠습니다"라는 인사를 전했다. 함께 공개된 웨딩사진에는 눈부신 미모의 해인과 훤칠한 비주얼의 비연예인 '훈남' 신랑이 함께 활짝 웃는 행복한 순간들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19세 때부터 친구 사이로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한다. 올해 28세인 해인과 예비신랑은 9년 인연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https://v.daum.net/v/20231103141305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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