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의상은 연한 노란색 원피스였다. 정핏으로 단아한 매력을 뽐낸 남보라는 "딱 맞는다"며 만족했으나, 이를 지켜보던 스태프는 "1kg만 딱 빼면 진짜 예쁘다"고 조언했다.
이에 남보라는 "아니다. 1kg 빼면 헐렁헐렁하다"고 했지만 스태프는 "그러면 800g만 딱…"이라며 의견을 굽히지 않았다. "지금 딱 예쁜데 왜 그러냐"는 남보라의 말에도 스태프는 "이 옷이 더 예쁘려면 허리가 살짝 공간이 뜨는 게 더 좋다. 꽉 차는 느낌보다는 살짝"이라고 설득했다.
남보라는 밝은 트위드 셋업과 샛노란 가디건 등을 선보였다. 이후 남보라는 투피스를 선택했으나, 스태프는 "(광고사 쪽에서) 셔츠 고르실 것 같다"고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연노란 셔츠에 하얀색 바지까지 입어본 그는 "예쁜 것 같다. 의상 피팅 끝"이라고 기쁜 마음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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