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컴백 소식 기사 or 거래 튼 소속사는 사전에 먼저 연락 옴
2. 음반사에서 예판 특전 이벤트나 팬사인회 등 이벤트 가능하냐고 물음
소속사: 몇 장 사 줄 수 있어요?
음반사: *만장에 이벤트가 어떻게 될까요?
소속사: (말도 안되는 횟수의 이벤트)
음반사: 아.... 혹시 수량 조절은 어려울까요?
소속사: 다른데도 다 그렇게 진행해서 어려워요
음반사: 그럼 다른거 (특전 이것저것 제안함)는 추가 될까요?
소속사: 움...... 안돼요!
음반사: (여러번 협의 시도했다가 소속사가 좀 더 유리한 조건으로 울며겨자먹기로 무리하게 사입함)
소속사: 발매날에 차트 반영 먼저 해주시고 알려주세용
이렇게 되면 *만장 사입하고 바코드 미리 다 판매된걸로 찍은다음에 팬들한테는 음반사>팬으로 재판매식으로 판매되는거임 이미 차트 반영 되어있는걸 팬들이 사는식
뭐 특정 회사만 그런거 아니냐고 하는데 ㄴㄴ 99.9% 모든 회사와 아이돌들이 다 그럼 ㅇㅇ 오히려 인기 진짜 없는 아이돌들은 사입도 필요없고 이벤트 팔린만큼만 사달라고 함〈이런데들은 정말 간절한 팀들 ㅜㅜ
그래서 이벤트 껴있는 음반들은 사실상 이미 다 판매된 앨범들이라고 생각하면 됨
여기에서 문제점은 사실상 아직 팔리지 않은 수량들까지 수량 집계에 다 포함 되어 있는게 문제임 법적으로는 문제가 없는게 음반사들이 결제한걸로 되어있어서 음원 사재기 방식이랑 똑같다고 보면 됨 돈을 내고 집계하는건 같지만 팬들에게 실판매가 된건 아니다
음반 시장 사재기 아니다>음원 사재기도 사재기 아니다랑 같은 논리임,,, 거기도 어쨌든 소속사든 알바든 음원 앱에서 결제해서 스트리밍 돌리는건 똑같으니까 ㅇㅇ
그렇게 업체 10개만 받아도 몇십만은 기본으로 깔고 가니까 점점 심해지고 있음
이 방식의 추가 문제는 재고처리임 기본 몇만장씩 재고가 남으니까 폐기 비용도 문제고 앨범 몇십~몇백만장 중에 정작 판매건은 5-60%가 대부분이고 나머지는 다 폐기 된다고 보면 됨 이것 또한 환경 문제+비용 어마어마하게 들어
어떻게 끝내야 할지 모르겠는데 아무튼 선사입 문화 없어졌으면 좋겠어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