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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본명 김태형)가 군 복무 중 화보 비하인드 컷을 선보였다.
뷔는 3월 30일 직접 운영하는 공식 계정을 통해 포토그래퍼 김희준과 나눈 DM(다이렉트 메시지)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김희원은 뷔의 화보 비하인드 사진 여러 장을 전하며 "다해서 30분도 안 찍은 거 같은데 2박 3일 찍은 거 같네"라고 말했다. 이에 뷔는 "진짜 우리 촬영 30분밖에 안 찍었는데 퀄리티 대박! 나도 그 생각하고 있었어요"라고 감탄했다.
뷔는 "아니 또 생각 난 건데.. 아니 어떻게 30분 만에 이 퀄리티를 만들 수가 있을까. 진짜 희준이 형은.."이라며 하트 이모티콘을 덧붙였다.
이어 "벅차오르네! 아 희준이 형 제자로 들어가고 싶다. 희준이 형 나 전역하면 어시(어시스트)로 받아주면 안 돼요?"라고 말했다.
김희원은 "간 김에 재미있는 추억 만들고 와요. 건강 항상 잘 챙기고"라고 응원했다.
한편 뷔는 지난해 뷔는 12월 11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 성실하게 복무 중이다. 전역 예정일은 2025년 6월 10일이다.
'군백기'(군대+공백기)에도 국내외 각종 음원 차트에서 호성적을 거두며 막강한 글로벌 존재감을 입증했다. 입대 전 녹음한 신곡인 디지털 싱글 'FRI(END)S'(프렌즈)를 3월 15일 발매한 것.
26일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3월 30일 자)에 따르면 ‘FRI(END)S’는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65위로 진입했다.
이로써 뷔는 SBS 드라마 ‘그 해 우리는’ OST ‘Christmas Tree’(79위), 첫 솔로 앨범 ‘Layover’ 선공개곡 ‘Love Me Again’(96위)과 타이틀곡 ‘Slow Dancing’(51위)에 이어 ‘FRI(END)S’까지 통산 4개의 ‘핫 100’ 진입 곡을 보유한 아티스트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