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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박명수가 나영석 PD와도 회동을 앞두고 있는 사실을 자랑했다.
3월 3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251회에서는 박명수가 처절한 구직 활동의 후기를 전했다.
지난번 구직을 위해 김태호, 나영석 PD를 만나는 모습을 보여준 박명수는 결실을 맺어 구직에 성공했다며 "김태호 PD 프로그램은 확정지었다"고 자랑했다.
최근 박명수는 김태호 PD의 신작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 출연을 확정했다. 다만 기사를 통해 소식을 접했다는 전현무는 "화제된 게 박보검, 지창욱 씨가 나온다고 하던데 결이 다른데 어떻게 섭외 된 거냐"고 의문을 표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는 나영석 PD는 소식이 없냐는 질문에 "나영석 PD님은 바쁘다고 3월 중순에 들어오신단다"며 3월 중순 회동 예정임을 전했다. 이어 "국내 최초 두 최고의 PD와 일하는 기회를 제가 만들어보겠다"고 자신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