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때까지 시리즈 중에 제일 쫄림... 역사를 알아서 언제 돌아가실까 막 이런생각 겁나들고 중반부터는 계속 울었던듯 처음에 괜히 거북선 가라앉는거 기분나빴는데 이순신 장군과 같이가는 운명이었다고 생각함.. 정재영씨 진짜 명나라 장수같고.. 준사 죽는거 눈물 버튼임 너무 복선이 많긴했음ㅜ 중간에 그 명나라-우리나라-왜놈-이순신장군으로 가는 연출도 좋았고 먼저 간 장군들 환영보는거 너무 슬픔... ㅜㅜㅠㅜ 전투씬도 좋았고 마지막에 계속 나오는 북소리 나도 모르게 언제까지 나오지 라는 생각이 들어서 거슬리면 왜놈이다 라는 생각으로 정신차림 재밌게 봄!
혹시 몰라서 스포는 달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