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본방 볼때는 저 엔딩의 의미?를 몰라서 화도 나고 그랬는데 본방 끝나고 새벽에 다시 보던 순간부터 진짜 좋아졌어 담날 정오에 김수현 오스트 뜨고부터는 그냥 모든 게 미화(사실 미화라는 말도 좀 그렇긴 한데)되는 느낌이더라 유튭이나 이런 곳에 사람들도 이해가 된다는 반응이 많아진 것 같아서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