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글일단 드림 나한테 호감돌이야
내 플리에 엔시티 곡 200개 정도 있는 사람답게 드림쇼를
다녀와봤어.. 정말 순수하게 좋아하는 노래라 담은건데
엔시티의 노래 나랑 잘맞는듯해 하하하
일단 개인적으로 발자국이랑 북극성을 진짜 좋아해서
라이브가 너무 궁금했는데 진짜 미쳤어 그냥..
콘서트에서 들으니까 더 좋더라고.
멤버들끼리의 화음이 미쳤고 보컬멤들의 애드립이 미쳤어
특히 북극성 전주 흘러나오면서 첫소절 천러파트가 진짜...
목소리가 어떻게 그럴수있느냐..
박스랑 스케이드보드는 앨범나와서 들어보곤 바로
이건 타이틀해도 아깝지 않은곡이고 무조건 콘서트깔이라
기대하게되던 무대였는데 오프닝과 댄브로 말아줌 굿.
스케이드보드에서 해찬보컬 매력적이잖아 알지?
근데 춤이랑 같이 보니까 역시..
또 개인적으로 고래랑 anl은 엔시티노래 중에 제일 처음
알게 된 노래고 이또한 너무 드림의 대표곡이다 싶은 노랜데
콘서트에서 직접 들으니까 더 좋아질수밖에 없다고 봐..
나도 자동으로 따라부르게 돼
특히 ar로 나온 anl 런쥔파트..
그파트 하나로 나는 저 곡을 알게됐단말이지? ㅋㅋ
이번에 그 멤버가 없어서 라이브로 듣지 못하는게
좀 아쉬웠는데 저부분 ar로 튼거 진짜 잘한거같아
아 그리고 초면인곡 있었는데 그것도 좋더라
영어가사였는데 제목을 몰라서 플리에 넣지도 못해.
드림런 다음에 나온 노래였어
또 번지랑 아케이드는 한두번 들어본적은 있었는데
플리엔 넣지 않은곡이거든?
근데 콘서트에서 즐기고나니 이것또한 개쩌는 곡이더라
그래서 플리에 담음 신난다
제일 신났던 섹션은 드림런~브멜이였어 여기 진짜 달리더라
먼가 곡들이 이어지게? 편곡 잘한듯.
다 아는노래라 신나게 따라불렀다 ㅋㅋ
헬로퓨처는 거의 뭐 모든파트를 부르더라 떼창쩔어
이 섹션에서 해찬이 말한 즐기는 퍼포먼스무대?가 뭔지 알겠더라
그리고 제노의 상탈은....
진짜 3시간중에 함성 제일 컸다고 생각해
끝나고도 웅성웅성이었어 진짜. 거짓말아니야 진짜..진짜..진짜..
나 귀가 먹먹해졌어 근데 그럴만했다고 보긴해..
멋진몸을 가졌더라
다들 얼굴 열일하고 춤도 잘추고 노래도 잘함
무대보는 맛이 있다 진짜 재밌었어
아 엔딩멘트 다 팬들한테 애정듬뿍 묻어서 좋았지만
지성멘트는 진짜 감동적이더라
나도 누군가의 팬이니까 알아 저렇게 말을 해주면
너무 고맙지
그리고 좋아하는 노래의 무대들을 즐길 생각으로 간거라
4층이어도 그냥 가봤는데 415구역 v열 팬분들 진짜 이분들
덕분에 더 재밌게 즐긴것도 있어.
응원법 안놓치고 목청껏 다하시고 멤버들 말마다
와악와악와학와악 단타로 호응하시더라고.
드림런때는 우리보고 일어나라고 하셔서 나도 얼떨결에
일어났으나 시큐가 앉으라해서 그냥 5초 일어섰다 앉은사람됐어
진짜 4층은 즐기고자하면 재밌는 곳같아
아무튼 나 타돌콘서트 엔시티드림이 처음이야
항상 내돌 콘서트만 갔었거든. 되게 색다른 경험했고
다음 콘서트가 기대가 돼서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갈 의향
너무 있음!!
마지막으로
앞으로의 엔시티드림의 꿈 응원해. 영원하세요.
그 얘들아.. 처음에 민희진 편이였던 김앤장 출신 변호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