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이 노래 제목에 애칭붙이는 경우가 원래 흔해??

서태지: live wire - 라봐여, 컴백홈 - 백홈이,

시대유감 - 유감이

방탄소년단: 뱁새 - 배세희, life goes on - 라고온,

I need you - 안희주

이렇게 두 경우밖에 모르는데 다른 데서도 이런 거 많아??

[익인1]

되게 많지 끄덕이 너만이

[익인3]

나도 이거 생각하고 댓달았는뎈ㅋㅋㅋㅋㅋ

[글쓴이]

끄덕이는 원래 제목이 뭐야?

[익인3]

끄덕끄덕!

[글쓴이]

오 제목 특이하당

[익인2]

ㅇㅇ많이 봄

[익인3]

많지않나..?!

[익인4]

ㅇㅇ 근데 방탄 저때가 좀 유독 많긴 했어

[익인4]

-그때 아미였던 사람

[글쓴이]

난 늦덕 아미인데! 저 용어 알게된지 며칠 안 됐어

[글쓴이]

오호 몰랐어,다들 그렇게 붙이는구나

[익인5]

코밥이 윤희
또 뭐있지

[글쓴이]

코밥이 귀엽다!근데 다들 원제목이 뭘지 상상이 안돼…

[익인5]

엑소 코코밥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윤희는 유니버스

[글쓴이]

코코밥 제목 들으니까 노래가 궁금해지네,, 찾아봐야징

[익인6]

우린 뒤에 깅 많이 붙였었는데 엔깅이 뭐 이렇게

[글쓴이]

우와 특이하다, 근데 그럼 엔이 제목인 거야?
아니면 엔하이픈이나 엔믹스 같은 그룹이름을 말하는 거야??

[글쓴이]

엔하이픈 애칭이구나

[익인6]

워너원 덕질할때 에너제틱 ㅋㅋㅋㅋ 엔깅이라고 부름 부메랑은 붐깅이 뷰티풀 뷰깅 켜줘는 켜깅이 뭐 이랬었어 그때 한창 옵깅스워가 유행이었어서 뒤에 깅을 많이 붙였거든

[글쓴이]

오, 내가 잘못알았구낭,,
애칭의 돌림자 같은 거였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