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을 각오한 사랑은 대체 몰까...
자기 죽는거 알면서 자기를 사랑하는 2023년의 솔이한테 달려간다는 선재나
이제 기회 없으니까 마지막으로 고백해보고 운명을 자기가 다 짊어지는 솔이나
지금 둘다 서로를 어떻게든 살려보겠다고 자기는 안중에도 없고.... 나 그냥 가슴이 박박 찢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