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2일 김지원은 명품 브랜드 프로모션 참석 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싱가포르로 출국했다.
이날 김지원 출국현장에는 팬과 취재진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다. 공항에 들어선 김지원은 연신 팬과 취재진을 향해 손인사와 손하트를 해 보였다.
김지원은 인파가 몰려 걸음을 떼기 어려운 와중에도 팬들과 눈인사를 맞추고, 팬들이 전달하는 편지를 일일이 받아 챙겼다.
특히 김지원은 팬과 취재진이 뒤엉키는 위험한 상황 속에서 "조심하세요"라는 말을 전하며 현장을 침착하게 정리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김지원은 팬뿐만 아니라 취재진, 경호원에게도 "괜찮으세요?"라고 묻기도 했다.
김지원은 연예계에서 인성이 좋기로 유명하다. 특히 최근 종영한 tvN '눈물의 여왕'에서 모녀로 호흡을 맞춘 배우 나영희는 김지원에 대해 "젊은 친구인데도 불구하고 모든 스태프들, 어느 누구에게나 똑같이 너무 배려심이 있고 그냥 절로 '어떻게 저런 애가 다 있지? 너무 예쁘다' 생각이 든다"며 그의 인성을 극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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