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또 한 쌍의 아이돌 남매가 탄생했다.
17일 빅플래닛메이드 엔터는 배드빌런(BADVILLAIN) 공식 계정에 멤버 엠마, 빈, 윤서 트레일러 포토와 필름을 게재했다.
앞서 지난 16일 켈리, 클로이영, 이나, 휴이가 공개된 바 있다.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 엠마와 MBC '방과후 설렘' 참가자 휴이, 윤서가 멤버에 포함돼 화제를 모은 가운데, 보이그룹 멤버의 동생도 배드빌런으로 데뷔하게 됐다.
그 주인공은 빈(본명 최서빈)이었다. 2004년생으로 만 나이 19세인 빈은 골든차일드 멤버 최보민의 동생으로 알려졌다.
울림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골든차일드의 막내 최보민은 2000년생으로 만 나이 23세다. 골든차일드는 2017년 8월 데뷔했다.
최보민은 2019년 웹드라마 '에이틴 시즌2'에 출연했다. 이어 tvN '날 녹여주오', JTBC '18 어게인'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2019년에는 배우 신예은과 함께 KBS2 '뮤직뱅크' MC를 맡기도 했다.
그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스피릿 핑거스'에 캐스팅돼 지난해 촬영을 마쳤다. 해당 작품의 공개 시기는 알려지지 않았다.
앞서 데뷔한 아이돌 형제로는 제시카-크리스탈, 인피니트 이성열-골든차일드 이대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휴닝카이-케플러 휴닝바히에, 이채연-있지 채령, 한선화-한승우 등이 있다.
빈이 속한 배드빌런은 올 상반기 데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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