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은 "'7인의 탈출'부터 '7인의 부활'까지 긴 시간 함께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그리고 좋은 에너지를 나누며 작업한 스태프분들과 배우분들께도 고마움을 전합니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 "금라희를 만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다는 생각에 열심히 준비해서 촬영했고 그래서 매 순간 긴장도 많이 됐지만 또 그만큼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라며 "'7인의 탈출'의 독기 가득 금라희부터 '7인의 부활'에서 괴로움의 눈물을 흘렸던 후회 금라희까지 변화되는 인물의 모습을 흥미롭게 지켜봐 주셨다면 그것이 제게는 큰 보람으로 다가올 것 같습니다"라며 캐릭터를 향한 소회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저는 또 다른 작품과 인물로 만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습니다"라며 "연기자 황정음으로 만날 다음을 기대해 주세요, 감사합니다"라는 끝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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