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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는 21일 오후 6시30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부부의 날을 맞아 코미디언 이혜지, 정호철 부부를 시구, 시타자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혜지, 정호철 부부는 SBS 공채 개그맨 선후배 사이로 5년 전 소극장 공연을 함께 준비하며 사랑을 싹틔워 지난달 결혼식을 올렸다. 정호철은 현재 신동엽과 웹 예능 ‘짠한형 신동엽’의 MC로 활동하고 있다.
이혜지, 정호철은 "부부의 날에 함께 시구, 시타를 할 수 있어 뜻깊고 소중하게 느껴진다"면서 "키움 선수단 모두 부상 없이 즐겁게 경기하시길 바라며 승리 기운과 에너지를 쏟아낼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