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서 유인나 나 왜 울어? 하면서 길바닥에서 오열할 때 경복궁 선재처럼 그런 거였는데 내 최애 장면이거든… 나 지금 또 그 기분에 젖어버림… 그러나 선재는 그냥 대본이 좋아서 우는 거지? 감동이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