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왜 이게 서사 합쳐질 유일한 방법이라는 거야??

선재 안죽고 서사 간직한 채로 34-0,1,2 파바박 들어오는 것도 가능한 거 아냐??

솔이 혼자만 아는 사라진 시간선들 합쳐지는 조건이 선재 죽음이었다고 생각하는 거야??

오늘 전개 좋았다고 하는 사람들이 다 이 말 해서 내가 뭘 놓쳤나 해서!

+) 일어날 일은 일어나야 해서 선재가 죽어야 한다면, 해피엔딩이 어떻게 가능해…? 솔이 경매시계는 운명을 바꿀 수 없고 선재시계만 바꿀 수 있는 그런 거야…?

[익인1]

솔이 시계 3번의 타임슬립에서 선재가 죽는건 피할 수가 없음 일어날 일은 일어나야해서

[글쓴이]

그럼 이번에도 선재가 죽어야 하는 거 아냐?? 운명은 못 바꾸니까..

[익인1]

이번엔 선재가 차고 있던 시계로 타임슬립한거니까 뭔가 다음주에 내용이
더 풀릴거라 생각..!

[글쓴이]

으음 시계 찬 사람이 핵심인 걸까..? 이건 아직 풀린 게 아니니까 누구도 모르긴 하겠다 답변 고마워!!

[익인2]

그냥 행회 아닐까? 선재 안죽었어도 기억 돌아오게는 만들면 되는건데

[익인2]

선재 20살에 죽는건 일어나지도 않았던일인데 왜 다들 운명이라고 일어나야하는 일이라는거야

[익인1]

나이가 아니라 “선재의 죽음” 이라는 사건 자체가 일어났어야 하는 일 아닐까? 0에서 2회차 선재는 34살에 죽음을 맞이 했지만 3회차 선재는 선재의 선택으로 인해 죽음이 20살로 앞당겨진거니까

[글쓴이]

나도 그렇게 생각해..

[익인3]

어느정도알고있어서 뉴선재정도 갬동 못나올거같음ㅠ

[익인4]

일어날 일은 일어나야 함 그게 운명이니까 그래서 솔이가 4번이나 타임슬립 한 거고

[글쓴이]

그럼 이번에도 선재가 죽어야 하는 거 아냐?? 운명은 못 바꾸니까..

[익인4]

ㄴㄴ 선재가 죽은 건 솔이를 지키려고 하는 건데 솔이가 선재와의 첫 사랑을 지워버렸으니 뭔가 더 나오지 않을까 싶음

[익인9]

솔이가 애초에 리셋해버려서 죽을 필요가 없어졌지...선재는 그 리셋한 태초의 모든 모습들을 다 기억하게 될거 같음
그건 시계를 찼던 할머니가 솔이가 아무리 타임슬립을 해도 모든걸 다 기억하던것처럼 선재도 그렇게 될듯

[익인5]

이렇게 된 이상~ 오히려~ 머 이런 맥락 같음.. 진짜 꼭 그렇다기부단

[글쓴이]

그런건감.. 당위성은 없구??

[익인6]

둘이 만나서 선재 안 죽는게 불가능해보이니까 그런거 아닐까.. 난 지금도 둘이 붙자마자 방울범 움직이는거 같아서 되게 불안함..

[글쓴이]

구니깐.. 근데 익인이 말처럼 솔선이 인연이 생기면 방울범 움직이며 운명 발동! 이면 이번에도 선재 죽는 거 피할 수 없는 거 아냐??

[익인6]

그걸 깨는게 담주에 나오겠지? 일단 결혼 떡밥 넘 많은거 보면 해피앤딩일거고 그 운명을 거스르고 살아남아서 행복할 방법을 찾거나 깨닫거나 할듯?

[익인6]

약간 둘이 힘을 합치면 되는거 아닐까싶기도하고.. 매번 타임슬립 할때마다 한명이 해결하려고 했다가 사달이 났잖아 이제 현재로 왔으니 미래 얘기라서 말 못할것도 없고 둘이 같이 뚫고 나가먄 될듯

[글쓴이]

나도 깨는 게 다음주에 나올 거라 생각하는데, 운명을 깰 수 있는 거라면 왜 123회 타임슬립 때는 안됐는지 모순이라 생각했어

[익인9]

123회차때는 죽는게 운명이었지만 이젠 솔이가 선재와의 태초부터의 만남을 아예 없애버렸으니깐 드디어 선재가 죽는단 운명을 깰수 있는거지

애초에 범인이 선재를 타깃으로 해서 선재가 죽는 운명이 만들어진 이유가 19선재가 19솔이를 좋아하게 되면서 솔이를 구해주게 됐고 범인이 얼굴보게 돼서 그런거니까

[익인7]

그니까 나두 궁금해

[익인8]

시계가 있어야 기억을 한다고 치면
선재가 시계를 찬 채로 타임슬립된게 선재 죽고 시계발동된 후니까

[익인10]

근데 항상 사건은 일어나지만
결과는 변할수 있었어

그 사건은
방울뱀이랑 선재가 만나는거고

2023년 만남은
처음엔 선재가 죽었고
두번째는 다쳤지

과거에 만난거도
처음엔 몸싸움
두번째는 이마 상처
세번째는 죽음

[익인11]

오늘 전개 난 별로였는데 이번주 전개가 그냥 별로였음..